저도 한때는 매주 교회에 나갔던 사람입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저도 한때는 매주 교회에 나갔던 사람입니다...

즐겨 3 1,506 2005.06.10 14:52
왜?? 무지했기에..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쩔수 없었기에..
교회를 나갈때 역시 창조론은 안 믿었구요.. 수없이 존재하는 모순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한테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많이 물어봤죠...
그랬더니 전도사 님 하는 말씀이 과거 우리의 조상인 원시인들은 인간과는 또 다른 이방생명체라고.. 인간은 이미 그 때 역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도사님은 정말 창조론을,성경을 100% 믿냐고 물었더니 그 물음에 만큼은 흐지부지 답변을 피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성경을 믿어라는 말로 끝내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자기도 100% 믿진 않은거 같구만...
하지만 그 때 당시 교회를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가 있었기에 더 꼬치꼬치 케물었다간 교회에서 쫓겨나게 생겼기에 그냥 져주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제가 다니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 교회 집산가 됐는데 일요일날 교회가서 자기가 교회 나간 증거로 전도사님 사인을 받아와야 했습니다.. 안 그럼 아주 사악한 방법으로 애들한테 고통을 줬습니다.. 당구큐대로 목을 막 비벼서 화상을 입히든가.. 멍이들게 꼬집던가.. 아님 허벅지를 최고 파워로 5대씩 때리고 그랬습니다.. 실실 웃으면서 농락하듯... 지금같으면 바로 구속감이죠...
무교이거나 불교 신자들은 다른 애들한테 부탁해서 그 증거라는 것을 조작해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XX 어이없죠...
암튼.. 그러한 이유로 교회를 계속 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흠흠.. 과거는 이쯤 해 두고..
요즘도 지하철에서 개독을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그 들은 항상 이 말을 외치고 다니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볶음 3장에 15원
제가 제일 불만이 많은 부분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믿지 않는 자는 영생은 개뿔 싸그리 다 멸망을 시켜버린다는 협박이잖아요.
머 이런 짜잔한 협박을 하는지.. 그러고도 신인지..
세상엔 개독을 믿지 않지만 정말 착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지만 개독인들 중 개 쓰레기 같은 인간들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이 과거부터 최근까지 뉴스가 사람을 웃길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주고 있죠.. ^^
만약 천국이 있다면 과연 누가 천국을 가야 할까요?? 나중에 내가 죽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면 전자의 경우가 지옥불에서 고통받고 후자의 경우가 천국에서 편히 잘 살고 있다면 또는 둘의 경우 다 지옥불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지가 한 말도 제대로 못 지키는 이 모순덩어리 하나님의 뺨을 찢어버릴 겁니다..

지능이 원숭이 만큼만 된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성경의 모순점과 허구성을 부정하며 우리를 개독이라는 악의 구덩이에 못 밀어넣어 안달인 개독인들이여.. 제발 냉정하게 성경을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정말 객관적으로.. 당신은 정말 성경에 있는 말 하나하나를 100% 믿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믿는다구요?? 네에~~ 열심히 믿으시구요.. 꼭 천국가세요.

Comments

까꿍총각 2005.06.11 12:17
원죄..태어나면서 얻게 되는..개독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나지만 우리는 태어나면서 자유를 얻게 되는건 아닌지....
해신 2005.06.10 21:20
천국가고 싶은 개독들은 천국가서 니네들끼리 잘살아라 지상에서 편히 살고픈 평화로운 사람들 좀 그만 괴롭히고...나는 창세이후~서기 0년 까지 예수가 없어서 천국 못간 인간들이랑 불지옥에 가서 살테니까~~~
스파이더맨 2005.06.10 15:40
저런 나쁜 선생님이.... 교육자의 본분을 저버리신 분이셨군요!!!! 어이가 없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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