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



나의 기독교 경험담

학교에서의 일

선량한학생 12 2,690 2006.09.14 16:54
우리 사회샘이 기독교인데요
왜 중2사회에 중세시대에 대해 배우잖아요
근데 거기서 막 십자군 전쟁이 하느님이 직접 벌이신 성전이라고 우기고 분명히 책에는 그렇게 안나와있는데
자신들의 성지와 이단(이슬람)퇴치해서 전세계를 하느님의 천국으로 만든다고 하는거에염
진짜 웃겨서 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우리반에 성당이나 교회다니는 애 손들어봐 하더군요
우리반에서 한 4~5명인가 손드니까 왜이래 기독교가 적냐고 다른반에는 하느님의 은총이 빛나더라구 지껄이더군요
여기는 정말 개화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 진짜 사회시간 들을맛 안납니다

Comments

교육부 게시판에 중고등학교에서의 종교 교육 및 종교 강요를 암시하는 말이 선생들의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십시오.

그리고 학생이 아직 나이어린 학생이나, 수업중 특정 종교를 미화하는 말을 가르치는 선생에게는 당당히 그것이 싫다라고 말해도 됩니다.

그렇다고 그 선생이 학생에게 해꼬지를 하거나 불이익을 줄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젊다는 것은 "그른것을 보고 그르다"하고, "틀린 것을 틀리다"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와 패기를 나타냅니다.

올바르지 못한 권위에 대한 도전은 주위 친구들로 하여금 학생이 올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다음번에도 선생이 헛소리를 하거든, 교회에나 가서 그런 말을 하라고 당당히 말씀하십시오.
sadko 2006.09.14 19:19
반기련에와서..기독인들이 무뇌아라는 사실에 점점 익숙해져간다..ㅠㅠ
래비 2006.09.14 19:33
그런 내용 다 손전화로 담아서 교육부로 보내세요
그 선생은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moticon_005
야래자 2006.09.14 21:34
정말 그런 사람이 교사는 어케 됐는지... -_-;;;

이런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어째서 자꾸만 촌지까지 받아먹을꺼란 의심이 드는 걸까요?
동백나 2006.09.14 22:06
저도 그런 부류의 선생님이 있어요 ㅎㅎ 공감되네요 emoticon_001
동백나 2006.09.14 22:06
절대로 진도를 안나가신다는 =_=;;
뿌꾸돼지 2006.09.14 22:24
제가 고등학교때도 그런 선생님이 있었죠.
제 경우엔 수업시간엔 불교 욕을 그렇게 했엇는데..
님 사연 읽어보니...
다른님 말처럼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 의심스럽네요.
근데 그 상황에서 반론하는 사람이 없었나요?
제 경우엔 반친구들은 그만하라고...
"선생님 저 교회 싫어하는데요~!"이런애들 많았었는데...
黑眉 2006.09.14 23:08
역사 왜곡을 밥 먹듯이 하는 개독은 선생 자격이 없다는 ...
The Khan 2006.09.15 00:57
개신교 재단 학교가 아닌이상에는 교육공무원의 자질검사항목에 "심각한 개독빠인가?"
라는 항목의 추가가 심각하게 고려되는군요..
아픈 현실입니다...

우리의 역사 마저 부정하고
야훼의 역사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저들...

바른 정신이 들도록 더욱
우리 반기련의 노력 할때라 사료 됨니다.

늘 평안 하세요...
포세이돈 2006.09.15 09:18
교원자격요건 중에 개독이 아닌자, 라는 문항을 삽입해야 할듯합니다.
래비 2006.09.15 09:33
울 동생도 선상님인디 제일 보기 싫은 동료가 수업 중에 전도하는 선상이라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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