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교회를 나간다면 나가는 이유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굳이 교회를 나간다면 나가는 이유

Randomist 3 1,509 2005.01.15 22:34
첫째. 가끔 나오는 좋은말을 건져보려고. 그래도 기본적인 도덕은 말해요. 지켜지는지는 의문이지만...
둘째. 인간도 가끔은 독이 필요합니다. 결국 받아들이는 차이지요. 마치 살인범을 보고 난 저러면 안되겠다 하는것처럼...
셋째. 소설거리가 떨어지면 한번씩 가보는 것도... 예수님 하시는 일은 아무리 봐도 판타지.

기타 친구가 가끔 밥먹으러 오라할때. 그리고 불쌍한 교회 갈취하러 갈때(전도하면 돈준다는 말도 들리고...)

흠냐... 동아리에요 동아리. 그냥 사람들 모여서 놀고 먹고 나오는거죠. 종교로는 점수 주기 힘들어요 ㅇㅅㅇ

차라리 누구든지 깨닭으면 부처가 된다는, 득도해서 신선이 되어 자연과 노닌다는 불교나 도교가 더 좋아보이는데.
(기본적인 사상으로만 따져도...)

Comments

쪼꼬우유 2005.01.17 23:51
소리내서 기도하면서 벅차하는거 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PityDream 2005.01.16 21:13
마약하고 비슷한거죠. 매주 안맞으러 가면 불안하고. 맞으면 성령이란 구라뻥 엑스터시를 느끼니.....개독은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후니미니 2005.01.16 19:03
매주 교회에 가 매번 반복되는 기도들을 할텐데.. 지겹지도 않나봅니다...듣는 예수도 귀아프실텐데...
아님..기도할 게 그렇게도 많은가?emoticon_0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44 남자친구의 이야기입니다. 댓글+1 v비야v 2005.05.10 1520 0
1943 선교합시다,쉬는 교우 찾기 운동... 댓글+4 작은 꽃 2005.06.12 1520 0
1942 ㅋㅋㅋ 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해서 올려봅니다 댓글+4 음ㅋㅋ 2006.01.11 1520 0
1941 개독인을 이기는법 댓글+3 Patch92 2006.01.24 1520 0
1940 두마음의갈등.. 댓글+5 진실과어둠 2006.02.04 1520 0
1939 내가 기독교을 싫어하는 이유.. 댓글+3 도라지연 2005.02.25 1521 0
1938 자신이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또라이 댓글+4 wind 2005.03.16 1521 0
1937 a 댓글+6 내앤은기독교 2005.11.08 1521 0
1936 어렸을 때의 기억(2001/05/13) 오디세이 2002.08.05 1522 1
1935 착한 사람들의 분노 -- "예수 니 꺼지라!!!" 댓글+3 스파이더맨 2005.06.05 1522 0
1934 취학이전에목사에게맞고,성인이되어 사귄친구아버지가 목사다 댓글+3 알바트로스 2005.06.15 1522 0
1933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교회 방문... 빛이니라 2004.07.15 1524 0
1932 내주변의 개독야기 댓글+2 예수지옥 2004.10.08 1524 0
1931 방언 댓글+5 방기 2005.04.12 1524 0
1930 나의미션스쿨학교이야기.... 댓글+2 천혁 2006.03.31 1524 0
1929 개독교 문제만 트집잡지말고 우리 개인문제도 살피는 지혜도 중요하다 댓글+5 undeath 2006.02.22 1525 0
1928 책 한권만 읽은 사람들! 댓글+5 빈배 2006.02.24 1525 0
1927 왠만하면 익명 활동 안했으면 좋겠지만 댓글+2 김민이 2004.07.27 1526 0
1926 개독들 이젠 광고까지 하면서 교회에 나오라고합니다. 댓글+4 기독교언젠간 망하히 2005.08.29 1526 0
1925 이미 철 지나갔지만 기억나는 여름성경학교. 댓글+3 Zap-JC 2004.10.09 152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46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