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 내가 펌]어제 지하철에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꺼 내가 펌]어제 지하철에서...

세일러문 7 2,621 2006.09.26 21:23
이 름    blank_face.gif 세일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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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제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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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편집증(?)에 시달리는 소햏은

저번에 살던 고시원으로 쓰던 밥그릇(내껀 아닌데 고시원꺼...)을 얻으러

가고 있었다.(그게 아니면 밥을 못 먹는;;;)

근데 알흠다우신 구관조 3마리께서 계속 짖어대시길래 바로 신고하였다.

1577-1234 전화해서 차량승차칸번호랑 가는 방향이랑 현재 역을 알려주었다 ㅋ

올만에 예전살던 고시원가서 고시원아줌마(개독이지만 넘 착함 ㅠ.ㅠ)가 한

국에 밥에 밥찬에...

열심히 먹구 왔다;;
(그릇은 없어서 걍 예약만 하고 ㅋ)

ps : 요즘따라 지하철에 앵무새나 구관조가 넘 자주 보인다; 시간있으면 신고하는데 그렇지 못할때도 많으니 햏자들도 위의 번호로 신고해주시면 ㄳ~ㅋ


며칠 전, 돈암동 버스정류장 근처에서인가...

아침에 왠 "천리교"라는 띠를 두른 나이 좀 지긋해보이는 아저씨가 귀가 울리는 쇠막대기를 쳐 대며 뭐라고 모르는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그것도 살포시 02-112 눌러주는 쎈쓰!ㅋ

*** 한줄 요약
: 앵무새(혹은 구관조)들은 재깍재깍 신고하자!

Comments

^^

참 잘 했어요...
래비 2006.09.26 22:10
요즘 천리교가 제법 교세를 확장했나 봅니다
자주 눈에 뜨이는 것이...emoticon_017
듀나 2006.09.27 00:12
내가 예수인데 넌 나를 알아보지 못하느냐? 허허... 하면서 지나 가세요...ㅎㅎ
메타트론 2006.09.27 03:56
볼 일도 없겠지만 만약 보더라도,
전 맞을까봐 겁나서 그냥 모른척 지나갈 거에요~~emoticon_012
스스로 2006.09.27 07:46
위에 만화가 잘 못외었네요.
엿이나 먹으라뇨..?
똥이나 먹여야죠.
세일러문 2006.09.27 11:06
똥은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
페르샤왕자 2006.09.27 14:28
리본으로 포장까정 해주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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