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나의 기독교 경험담

a

내앤은기독교 6 1,493 2005.11.08 07:53

a

Comments

[늑 대] 2005.11.10 01:20
조금은 비슷한 ~~ 저도 끝네 그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말이 참 듣고 싶었는데...이젠 기대도 안합니다 푸~~
"나 안갈께~ 그냥 서로 믿고 살을래 ~ 네가 지옥가면 나도 가지~ 뭐"
說林 2005.11.09 03:03
:: 한국이라는 사회는 부부가 아무리 사랑하고 이해하여도 부모님에 의해 이혼이 이뤄지는 세상입니다. 이미 티비 드라마 뿐만 아니라 저희 집안에서도 일어났었던 일이라 감히 단언 합니다. 두분이 아무리 사랑하시고 결혼을 하여도 훗날 님의 종교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종교라고 자처하는 개독이 사랑의 본질을 1%만 깨달아도 이런 경험담을 쓰는 사람은 없어지련만...
니체의친구 2005.11.08 21:24
저와 조금 비슷하시네요,, 저는 이제 곧 1200일 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어머니가 독실한 개신교인.. 집사님입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는 님 여자친구만큼 빠져있지는 않지만, 세뇌당한건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기독교와 맞지 않는것은 무조건 악마와 연관되어 있다고 믿는걸 보니... 물론 제 남자친구도 어머님의 역할이 컸겠죠.. 자라면서 오죽 세뇌당했겠어요.. 저도 몇달전까지는 남자친구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제가 아직도 기독교 믿는다고 생각하시고 반대하시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언젠가 알게되시면, 반대하거나 절 다시 기독교로 끌어들이려고 하실거에요.. 남자친구는 그런 자기 어머니와 저의 갈등을 모른척하다가 나중에 이러겠죠. '그냥 교회 나가는 척이라도 하면 안돼?' ... 솔직히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반신반의였어요. 종교적인 문제도 잘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거의 불가능할것 같아요. 더군다나 어머니의 존재가 그런 막강한 믿음을 가진 존재라면... 그래서 저는 사실상 정리하는중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더군다나 저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될텐데.. 도저히 이겨낼 자신도 없고, 굳이 불행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님도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님 여자친구도.. 절대로 기독교에서 나올 분은 아닌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 빠지면 빠졌지.. 반기련에도 그런 글이 많지만, 일단 아내가 독실한 개신교인이면, 종교적인 갈등은 물론, 주일마다 아내는 교회에서 살고.. 남편은 홀로 남겨지니.. 그 문제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게 하루 이틀이지.. 평생을 그렇게 산다면, 사랑도 언젠가는 지치게 되어있어요. 항상 무슨 대화를 할때마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을것이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그렇지만, 님도.. 아직 21살이면 앞날이 창창하잖아요.. 님도, 저도 비교적 오래 사귀긴 했지만.. 사귄 시간에 얽메이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시간.. 지나온 시간보다 함께할 날이 더 많은.. 그 시간들을 생각해보세요.
사천왕 2005.11.08 17:13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뭐 너무 걱정하시지 마십시오. 인연이 있다면 그녀와 결혼하고 그녀가 예수를 안 믿던지, 귀하가 예수를 믿던지 하게 될 것입니다. 또 인연이 없다면 더 좋으신 분이 귀하를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장래가 잘 된다는 확신을 스스로 다짐할 때 또 그런 자신감을 스스로에게 당부할 때 자신있게 일들이 풀려나가게 될 것입니다. 잘 되실 것입니다.
패왕신화 2005.11.08 11:48
제가 겪은 비슷한 아픔을.. ㅜ.ㅜ
ledcox 2005.11.08 10:39
아쉽습니다....그녀는 절대로 안 바뀔겁니다..교회에 안 나가면 몰라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64 천주교에서의 추억 댓글+1 남도사 2005.04.18 1473 0
1963 [[[[[[ 도와주십시오 ]]]]]]] 개독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반사이트에서 관리자가 아이디 삭제. 댓글+2 정진하세 2005.09.13 1473 0
1962 한국의 개신교를 나는 이렇게본다. 2 댓글+3 보아라 2005.12.05 1473 0
1961 영어학원 다닐때에 댓글+3 마하데바 2005.01.29 1474 0
1960 우리 안티들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댓글+4 agaege 2005.02.17 1474 0
1959 완전 깡패먹사; 댓글+2 기독교망혀 2005.02.22 1474 0
1958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댓글+2 호동 2005.02.23 1474 0
1957 내주변의 개독야기 댓글+2 예수지옥 2004.10.08 1474 0
1956 주여! 뿡뿡! 주여! 뿡뿡! 댓글+2 초류 2005.04.01 1474 0
1955 내가 이상한건가? 댓글+3 김도령 2005.06.18 1474 0
1954 미션스쿨.,,,,,,,, 폐지했으면하는,. 댓글+2 『육사』기갑 2005.07.10 1474 0
1953 고등학교 다닐때 미션스쿨에서 받은 은혜... 댓글+3 아프락사스 2005.01.01 1475 0
1952 저의생각입니다 댓글+1 권도혁 2004.07.30 1476 0
1951 들은 이야기... 댓글+1 슈퍼카비 2005.06.17 1476 0
1950 짤막한 지식으로 저의 교회 경험담을 써봅니다. 댓글+3 desmone 2005.09.11 1476 0
1949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주변풍경 댓글+2 kork 2005.12.22 1476 0
1948 예수믿고 천국갑시다 댓글+2 칼바람 쨍 2005.07.20 1477 0
1947 직접 경험담은 아니지만 교회 대출 취급 주의건 ^^;; 댓글+1 no God!! 2006.04.22 1477 0
1946 옛날 학원에서 있었던 일 댓글+3 인간중심 2004.12.21 1478 0
1945 갑자기 왠 종말 ㅡ.,ㅡ; 댓글+3 단군의땅 2005.05.27 1478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6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