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있는 모 교회 앞 ...
일요일마다 잡상인이 한두명 정도 있다
마침 신호대기로 기다리고 있는데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잡상인에게 하는 말
왜 여기서 장사하고 지랄이야
여기가 시장터야?
여기는 예수믿어서 천국가는곳이고 안믿는사람 지옥가는 곳이니깐
여기서 장사하지마라고
손가락질에 소리를 으레으레~ 지르는데 . . .
보통아줌마가 지르는 소리보다 몇배는 큰걸 보아
전도사쯤 되보이는 듯 . . .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다굴맞을거같아서 ;; ㅠ
아무리 잡상인이라지만 자기보다 20살은 많게 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반말과 소리를 지르는 못된 사람
정말 너무하다는 . . .
그리고 그 교회 사람들 차들을 옆에 마트에 주차시킨다
자기네들 주차장부족해서 마트 주차장을 빌려서 주차하는데
마트 직원인 나는 교회 사람들이 얼마나 악랄한지 많이 보았다
엿먹으라고 급후진해서 직원 치일뻔했고 양해를 구하자 주먹질하려했고 클레임도 대단하게 거는 사람
옆에 쥔걸 보면 성!경!책!
교회 예배끝날때면 히드라 저글링때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살벌 하네요.
그런 곳에서 천국지옥을 설교하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군요.
반갑습니다.
읽지도 않으면서 뭐 신주단지 모시듯 모시는 게 저들이지요 emoticon_017
그런 장면 앞으로 또 보시면 손전화에 담아서 방송국으로 전송하세요 ^^
상도가 있는데 같은 장사 하는 사람들끼리 그러면 안되죠..
(주)예수에는 상도도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