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에 스님에게 들은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군대 있을때 주말 종교활동으로 법당에 갔는데.
그날 특별히 다른 절 스님(법사님이였나..구분이 안가네..)를 모셔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간에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아직까지 기억을 하고 있네요..
스님이 전철을 타고 가는데..
절실한 기독교 신자가 전철에서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 집니다" 이렇게 외치며 돌아 다니
고 있었다고 하네요..(가끔 저도 전철에서 봅니다..)
그러던중..그 철실한 신자가 스님앞으로 오더니
"예수를 믿으세요, 왜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불교를 믿으시죠?"
라고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스님왈...."너 때문이다!!!"....
진짜 많이 웃었습니다..;;
진짜 저도 그런사람들..그리고 기사에 나온 일부 기독교 신자들때문에
기독교가 조금 멀게 느껴지고 거부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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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지폐에 고무인(예수천국 불신지옥) 찍어서
전도하는 개신교의 작태에 네티즌이 올린 글입니다.
푸하하하~~~
스님왈 : 너 때문이다!! "
압권입니다
(출처 : '★개신교 전도자와 스님과의 대화(배꼽빠진다 ㅋㅋ)' - 네이버 지식iN)
미국인 스님인 현각스님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으면 아마 나올걸요.
여기 자게판에서도 현각스님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난 요즘 개독들땜에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불교를 믿어 볼까나 생각중...
"너 때문이다!"
굳이 종교를 갖고 싶으시면 불교가 그나마 낫습니다. 불교는 특정 교리 안 믿어도 뭐라고 안 하구요, 명상을 배우러들 많이들 가고 그러는 곳이니까요.
기독이 진정한 우상이 뭔지도 모르면서 우상 우상하는데 바로 짜집기한 성경이 우상인줄 모르고 말과 글을 넘어선 진리는 모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던 그때는 따끈한 진리가 되겠지만 지금은
말장난이 너무 심하여 진리는 사라져버리고 악취 냄새나는 쓰레기로 변해있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