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가 카대 신학과에 합격했네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절친한 친구가 카대 신학과에 합격했네요.

Belldandy 7 2,804 2007.01.22 00:16
축하해 주고 싶지만...
 
우정이 깨질 것 같아 걱정이네요...
 
초딩때 부터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소위 말하는 X알 친구..)
 
여러분들!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할지...
 
인생 선배로써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일체유심조 2007.01.22 00:59
저도 개독 친구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갈등은 없습니다.
물론 종교적인 얘기도 하지요.
어떤 때는 친구한테 노골적으로 놀리기도 합니다.
"야~~! 야훼 좀 델꼬와봐~!!"
그러면서 서로 웃고 맙니다. 한 친구는 아주 골수 개독입니다.

X알 친구라면 허물없이 지냈겠네요. 서로의 성격도 잘 아실테고요...
걍 농담도 하시면서 지금까지 지내왔던 것처럼 지내세요.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지....
기독전멸 2007.01.22 21:26
일체유심조님이라면 주일날에는 친구 결혼식도 못간다는 친구와 계속 의를 맺을 수 있으신지.. 전 막상 기독교인 친구 결혼식을 앞두니 온갖 짜증이 밀려오려고 합니다.
MadKiller 2007.01.23 18:07
그냥 예전처럼 지내세요... 그게 차라리 제일 좋습니다.

우정은 돈으로 바꿀 수 없다고 봅니다.
화사랑 2007.01.24 22:11
그냥 친구인데 뭘 걱정하세요...

더구나 원수를 사랑한다는데...

친구를 친구로 인정하지 못하면 남이 되든지 원수가 되든지...
어쨋든 사랑한다는데요... 뭘 걱정하시는지...???
Belldandy 2007.01.25 19:59
여러 조언 감사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통화해서 반기련 회원이라고 했더니, 제가 반기련 회원이든 아니든 지금처럼 친하게 지네자고 하네요 ㅋ
토마토걸 2007.01.26 10:52
저히 친오빠는 한기총이고..-_-;; 저는 반기련입니다..
그리고 저희 큰 고모는 여호와 증인이구요...
작은 이모랑 큰 이모는 교회 집사구요..
할머니는 천주교입니다..-_-;;;;;;;
아주 다양하게 기독교 집안이지요.. ㅋㅋ
아.. 외할머니는 불교시구요.. ㅋ
하지만.. 전혀 허물 없습니다.. 가족이라 그런가..-_-;
친구들 중에도. 천주교. 기독교. 불교. 다양합니다.. 그래도 다들 싸우거나 하지 않아요.. 서로 종교얘기는 안 꺼내고 말아버리니까요..
천주교 친구는 좀 짜증나긴 하지만 웃으면서 넘겨 줍니다.... 그게 친구니까요.. ㅋ
발해의혼 2007.01.27 16:42
좀 애매모호한 가족이시군요....ㅎㅎㅎ

종교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04 기독교 여자친구를 둔 분들 희망을... 댓글+14 진리탐구 2004.05.03 2811 0
2003 금강산에서 본 신의 실체 댓글+11 스스로 2006.10.12 2808 0
열람중 절친한 친구가 카대 신학과에 합격했네요. 댓글+7 Belldandy 2007.01.22 2805 0
2001 10년 더 된 경험이네요. 댓글+5 싹3 2007.03.17 2802 0
2000 먹사 아들 공통점 댓글+14 네이처 2004.08.24 2800 0
1999 개독하면 왜 자꾸 이 미친년이 생각나는건지... 댓글+13 예수지옥불신천국 2004.05.20 2799 0
1998 교회차에 시비걸지 맙시다 댓글+10 monomino 2004.10.31 2796 0
1997 스토킹 당하는 피해 여성에게 목사 曰 ‘네가 꼬리친 거 아니냐?!’ 댓글+6 토마토걸 2007.01.26 2789 0
1996 교회를 20여년 다니다 그만둔 사람으로서... 요세푸스 2002.07.30 2787 0
1995 교수라는 지식인.. 댓글+13 소다팝 2006.10.29 2779 0
1994 열나깹니다. 즐감하시길- 재림예수의 프리섹스 (안티 jms의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댓글+9 꽃분이 2006.11.02 2779 0
1993 애인으로 기독교인을 두신 분들... 댓글+11 진리탐구 2004.10.18 2778 0
1992 아나운서 최윤영씨 간증 보신분 계십니까? 댓글+6 예수는 없다 2005.02.02 2778 0
1991 나의 교회다니던 시절..... 댓글+4 폴란드의별 2007.04.19 2778 0
1990 오랜간만에 또 경험담을 올리게 되는군요... 닉넴 답게 또 목사와 전투 이야기입니다.ㅡㅡ;; 댓글+11 전도사killer 2005.07.20 2773 0
1989 일본에서 교회를 가다... 댓글+12 won 2004.10.10 2772 0
1988 방금 집으로 오면서....... 댓글+15 개독교스 2006.06.10 2768 0
1987 너같은 쓰레기 개독놈들 잡기 위해 만든 사이트다. 개독청소하자 2011.07.16 2765 0
1986 방언? _방언을 하는것처럼 연기하는것이 여실히 드러난 창원시 OO들 교회 목사 댓글+9 아베나츠미 2005.04.29 2762 0
1985 욕쟁이 개독전무 2탄 댓글+14 행복한세상 2006.09.28 2762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38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