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 작성자 : 소시민 () 작성일 : 2002/07/30 03:43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아내와 두 딸을 목사에게 빼앗긴 불쌍한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 두 딸이 얼마나 쇄뇌를 받았으면 夫情까지 져버릴 정도가 되었는지 정말 안타까웠다. 그 목사는 현재 도피중이라고 한다. 믿음을 핑계로 신도에게 절도까지 시키는 목사였다. 그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한말 " 난 지금 몸에 식칼을 넣어 다닙니다. 그 목사가 내 눈앞에 보여지는 그 순간, 난 사형당할 것을 각오하고 그 목사 부부를 수도 없이 찔러 창자를 꺼낼 겁니다."라고.................. 난 그 순간 눈물이 났다. 나에게 어떤 힘이 있다면 그 목사 부부를 믹스기에 갈고 싶은 정도였다.
남의 물건을 훔치고 사람을 다치게 하고, 심지어 사람을 살해하는 흉악범보다 더 저주받을 인간이 남의 영혼을 가로채는 인간이다. 종교인으로 가장한 이런 "영혼의 도둑"이 우리 주변엔 엄청 많이 있다.
또한번...... 나에게 힘이 있다면, 요런 인간들의 혀와 눈을 뽑고 싶다.
여기 들어오는 기독교인 중에... 그런 사람들이 없는가? 남의 영혼의 갉아먹은 좀벌레 같은 인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