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적 부터 기독교를 싫어하게된 이유들...
미신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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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30 11:25
내가 어릴적 부터 기독교를 싫어하게된 이유들...
내가 어린시절...
그것도 아주 어려서 국민학교 초등시절에
우리 누나가 천주교 성당 (창녀집) 에 간다고 따라 나섰다..
그때, 내가 천주교가 궁굼하니... "누나... 에수믿음 진짜로 천당가?" 자꾸 물어보니, 누나왈... "그냥 무조건 믿는것이 참믿음이라고 수녀님이 그랬어" 하는것이다.
이것 듣고, 참으로 한심하다고 느꼈던것 같다..
설명도 못하고, 무조건 믿으란다...
그리고 좀 커서 국민학교 3, 4학년때 과외를 다녔다.
그집은 목사집안 개신교 집안이라서 맨날 가면 괴성으로 찬송 핏타령에 몰두한다.
그 목사 딸이 말하길... "에수 안믿으면 지옥가" 그런다..
그래서, "울 할머니는 착한데, 울할머니도 지옥가?" 라고 물으니...
그 목사딸 과외선생이... "에수 안믿음, 지옥가" 라고 그 말밖에 못한다..
그게, 내가 에수교를 처음 싫어하게된 동기이다..
화가나서 집에가서 울 할머니에게 그말 하니,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하느님 (야훼가 아닌 하늘님)은 우리맘속에 있는거야." 라고 대답하신다.
바로 "인내천" 사상 아닌가?
기독교... 참으로 인간으로써 믿을 것이 못되는 버러지 같은 종교라는것을 어려서 부터 깨쳤다.
그런식으로 거짓말 한후, 돈뜯기에 혈안하지 않는가?
또한, 어렸을때, 전도사라고 하는 아저씨들이 학교앞에서 기웃거리면서 어린애들 사냥에 나선다.
그냥, 맛있는것 준다고 교회 나오란다.
그래서 교회 몇번 나간적이있는데, 너무 내용은 없고, 그저 핏타령 노래나 부른다..
결국, 기독교의 전도사/목사라는 인간들은 순진한 사람들을 어릴적 부터 세뇌시키기 위해 이짓 저짓 다하는 말종들이 아닌가?
나는 조용하게 기독교를 반대해 오다가, 인터넷에서 수많은 안티들을 만나고, 기독교을 싫어하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것에 놀랐다... 물론, 속으로는 많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신선한 충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