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니가 기독교 믿으십니다. 좀 미친거 같아요.

하루는 내가 음악듣고 있는데...그건 음악이 아니다 라고...-.-; 하는 바람에..

아니 그전부터 많았죠..그 담부터 성가를 집에서 내제껴 부르는데;참고로전 이어폰 낍고 노래만

듣습니다. 사람 미치는 줄알았습니다.

단군상 파괴 ...당연하답니다...-.-; 그래서 종교의 자유를 말했죠..그러니까..그런건 미신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미신이면 어떻냐? 그건 공공기물 파손이다..이렇게 말하며

끝까지 따졌죠...윽...

여기 소개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저 솔직히 기독교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그것의 순행보다 역행의 파장이 지금

현재 한국에 크다는 것을 깨닭고 그것을 작게 나마...이겨내고자 아니...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고 싶을뿐입니다. 교회사람들 너무 간사해여..-.-; 착한 어머니 꼬셔내서...홀랑 다까먹어버리고

-.-;

나중에 선교사가 될거랍니다...

저의 영혼은 구제받지 못할거라나...

이렇게 한가정마저 파탄의 시작에 불꽃을 붙이는 군요..

참고로 전 무신론자이며...종교자체를 없애브리라..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이런 사람의 매일 예수믿어서 천국가서..영생을 누려라는...-.-; 소리를 하니...

그리고, 그만틈 가정생활에 ...활동이 교회쪾으로 다가 버리죠...

언젠가 이땅에서...더러운 기독교의 요소를 몰아낼 그날까지..피한방울

뼈한조각 안남을때 까지 분투하겠습니다.

* 엑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8-06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