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기독교인들



나의 기독교 경험담

불쌍한 기독교인들

KIKOO 0 2,312 2002.10.12 00:59
이건 제가 아는분에게 들은이야기입니다
그분은치과의사인데어느날아줌마둘이왔더랍니다
이를빼고치료를해야하는데무슨인공이빨을심기로했답니다
그러고약속날에한명만와서다른분은왜안왔냐고그랬더니
안온아줌마는부부싸움을하고다쳐서(아마맞았겠지요)집에누워있다고하더랍니다
그이유인즉
그치료가최신치료라가격이비싼가본데
남편이란작자가비싸서하지말라고했답니다
돈은있는데그건당장에십일조를내야한다고하면서
아줌마가서운해서뭐라그랬겠죠
그러다맞았을테고
그런데그남편이다닌다는교회는그근방에서꽤알아주는큰교회랍니다
그목사란놈은차가에쿠스고
병원은절대국내가아닌미국까지가서한다는군요
미국이란곳이의료비가무지비싸쟎아요
얼마전에중앙일보를보니거긴충치떼우는것만350만원한다는군요

그ㅡ이야길듣고그분이생각했답니다
신도들이피땀흘려번돈빼앗아서치료도못받게하면서
지놈은일하나않하면서돈받아쳐먹고는그걸로
지탈차최고급으로
지치료는최고의시술로
그사이그사람들은이없어밥도제대로못먹겠죠

그런걸보니정말목사들이야말로
다없어져야할것들이라는생각이들었답니다

이이야기를들으니처음에는바보같은사람들에게화가나더군요
하지만그사람들이무슨죄가있겠습니까
천당행티켓이라는사기로돈뺐는목사놈들이나쁜놈들이죠
저는결심하고또결심했습니다
만약에내자식이교회간다고하면
호적에서파버리기로
지부모가피땀흘려번돈을사기꾼에게바치는놈을
어떻게자식이라생각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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