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사랑을 개독교가 박살을 내버렸소....



나의 기독교 경험담

[답글] 사랑을 개독교가 박살을 내버렸소....

지나가는 나그네 0 2,394 2003.08.18 03:59
오래간만이네요 요즘은 온라인게임에 미쳐서 ^^;;;

님의 글을 일고나니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물론 다 이해할순 없겠지만
저도 개독의 여친을 사귀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실상 기독들은 너무 막혀있습니다 고지식한걸 넘어서 아주외골수죠
저도 지금 많이 갈등하고있습니다
너무나 깊어가는 여친과의 관게속에서
지금의 여자와 헤어진다면 어디서 또 이런 좋은 여자 만날까 하는 심정

한때는 그랬습니다
사랑은 그 어떤것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아니더군요

지금도 저는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부르며
교회다녀왔다고 뻥치며 사귀고있습니다
(이것도 힘듭니다 ;;;)
늘 그녀에게 말하죠
[우리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 할 수는 없을까?]
그녀의 맘속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 마지막까지도 하나님입니다

제경우엔 정말 어이없는게 말이죠
목사가 헤어지란답니다
목사 개 ㅅ ㅐ ㄲ ㅣ 가뭔대 남이 사랑하라마라 참견하는지 나원참
1 8  그 ㄱ ㅐ ㅅ ㅐ ㄲ ㅣ 가  나랑결혼할것도 아니면서 1 8 왈가왈부하는지
졸   라 게 주 제 넘는 ㅆ ㅣ 발 ㄱ ㅐ 소 ㄹ ㅣ를 씨부렸다는게
주둥아리를 확 찢어놓고싶지만
하하하 1 8 ㄱ ㅐ 독이 아닌 착하고착한 마음씨의 내가 참아야겠지않겠습니까
열냈더니 현기증이나는군요...
또 그녀가 그래요 하나님이 답을 준다고 ㅡ0ㅡ;;;
난 개독이 아니니깐 만나지말라나뭐라나
한귀로듣고 흘리지만
나같이 믿음이 약하면 모른대요
알고싶지않아요 ㅠ_ㅠ

여친은  오늘도 울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저도 알고있습니다
너무도 괴롭습니다

그런 ㅆ ㅣ 발 개 목 사 들이랑 같이 숨쉬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교회는 위선 그 자체입니다
그들은 요즘 한간의 문제가 되고있는 여러 교회의 죄악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100 이면 200 이 말합니다
그들은 이단이라고...
이 얼마나 편한 논리입니까

그래서 저도 이젠 그렇게 살렵니다
위선으로 똘똘뭉친 교회를 상대하는것은 위선뿐입니다
속으로 한없이 비웃어 주렵니다

교회를 저주하는, 사랑을 잃은 님아...
그런 교회를 저도 한때 너무너무 저주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곧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더라고요
그 빌어먹을놈의 ㄱ ㅐ ㅆ ㅣ 발 목사를 내가 저주해서 뭐하리오


아무리 욕해도 성이안찹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막글을 올리게된점 사과드립니다



p.s 영자님 이글이 좀 심했다는거 인정합니다(솔직히 모자람)
자르셔도됩니다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제 마음만은, 수많은 안티들의 그 아름다운 진실을 찾아 헤매는 그 마음만은 삭제 하실수
없습니다...


>오늘여친하고 헤어졌소.3년5개월을 사귀었는데...결혼까지 약속하고상견례까지 했소.그런데 종교의 벽은 너무컸소...울집은 아무것도 안믿고 여친집은 크리스찬...거기다가 여친어머니는 전도사...울집은 크리스찬을 정말로싫어하오.그러나 울집쪽에서는 여친이 내가 유학한사이에도 자주 집에와서 귀여움 받았소. 첨에 싫어하던 우리집도 점차 좋아하게되었소.그러나 여친의 집쪽에서는 결혼식을 교회에서 주례또한 목사가하길 원하였소....그래서 울집쪽에서는 한발뒤로 물러서 결혼식에서 주례를목사로하자고했으나 그쪽에서는 반대를해서..결국은 헤어졌다고... 너무 아프오. 힘드오.여지것여행들을 마니 만나왔지만 지금의 여친만큼착하고 현명하고 나랑 잘맞는 여자는못보았소...정말 힘드오...여친에게 노력해보자고 했지만...여친은 자신없다고 하고...그리고 결국은 헤어지고 말았소... 교회다니는사람들 왜이리 이기적이오.아니면 내가 만난 교회다니는사람들만 그러는거요.교회안믿으면 강요하는거 정말 싫소...믿음은 강요가 아니요. 어딜가나 교회다니는사람들 보통사람들이 볼때 사이비랑 다른것이 별루 없는것 같소...또한 말하는것에대한 모순이너무많소.그리고종교이면 종교인인만큼 다른종교에대한 이해심을 높이시오.왜이리배타적이요?그리고 제발 다른 종교 욕좀 하지마시요. 전철타면 그런사람만더이다.교회다니는사람들 앞뒤제쳐놓고교회에 매달리는거 정말아니라고 보오...미친거라고밖에 생각안하고....그리고 오직예수 불신지옥...정말...싫소...오늘부터 난 크리스찬을 저주할것이오.
>감리교...난죽을때까지 너희를 못잊는다...내가 당한만큼 돌려주마...
>부평감리교와 군자부흥감리교...저주한다...  
>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46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47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