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월 6일쯤 되는 화창한 토요일이였습니다
근데 어느날
"똑똑똑"
"누구세요?"
"잠깐 얼굴 좀 뵐게요."아줌마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빠가
"문 열지마라."이러더라고요
엄마가 "누구세요??"이러는데
또 "잠깐 뵐게요"이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잠시 머뭇거리다가 또 다시"누구세요?"이랬습니다..<이런 무식한-_-
그런데 "저는 하나님의 어쩌구저쩌구~
성령의 힘 어쩌구 저쩌구~
영적인 승리 어쩌구저쩌구" 이러며 무슨 소설도 아니고
이야기를 술술 지어내며 말했습니다-_- 제가 문을 열려고 했을때
열어주지 말라고 하는 탓에 걍 놔뒀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성경말씀 한 구절만
말해드리고 갈게요" 이러며 또 다시 똑똑똑 두드리더라고요
"그렇다면 전단지 한장 나눠드리고 갈게요"이러면서 또 똑똑똑 두드립니다-_-
저는 암 말 안하고 걍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음 기회에 오겠습니다"하면서
돌아가더라고요
그때 참 통쾌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쟁이와 나의 대결에서
나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