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오늘 있었던 일...
락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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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8
2007.04.01 02:08
학교 앞에 히드라 새끼들 마냥 예수쟁이들이 깔렸더군요. 저한테도 말을 걸었습니다. 믿으면 천국 가요 학생~ 천국은 황금으로 뒤덮여 있구~
듣다가 빡쳐서 그대로 무시하고 갔습니다.
예수쟁이: 학생~어디가~~
나:......
예수쟁이: 학생~~ 예수 믿어~~
그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한 것일까...
나: 씨바아아알!! fucking jesus!!
그 예수쟁이 한 3초 동안 멍하니 있다가..
예수쟁이: 야이 씨발놈아!!
나: (아놔.. 모르겠다..) 씹파앙아알~ fucking christian~~!
예수쟁이: 저 새끼 잡아! 저 씨발놈 잡아!
한 3마리 정도가 절 쫒아오더군요. 독한 새끼들....
덕분에 옆에 있던 친구도 휘말려서 정신없이 뛰다보니 사라졌더군요... 잡혔으면 어떻게 됐을라나 ;;
근데 진짜 쫒아올줄은 몰랐습니다;;
Comments
지새는비
2007.04.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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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 아비가 워떤 넘인디요..지 맘에 안들면 찢어 죽이는 넘인디요.......
60억분의1
2007.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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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좀 쫒아오지..정당방위로 죽여버릴껀데..뭐 3명 쯤이야 아침 해장인데.
치열삶
2007.04.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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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하셨네요- 요즘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ㅠ 그러다 잡히면 어쩔뻔했어요;;
듀나
2007.04.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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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서 뭘할려고 했을까요? 살짝 잡혀주고 신고를~ ^^;
빌어먹을개독
2007.04.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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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하나 구입~빌려드릴까요?
매향청송
2007.04.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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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상황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emoticon_015 조심 하세요...괴독이 암만 미워도요..emoticon_033emoticon_054
빌라도
2007.04.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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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그 미친개독이랑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나는 단군손자지 사막신아들아니라고 얘기를 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