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중에 개신교를 믿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군데 같은 동네 살았죠. 그리고 그 친구 아버지께서는 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셨습니다.
학교가면 친구 아버님이 교회오라고 쪼시고(제가 대구에 있는 모사립초등학교를 나왔는데 개신교 재단입니다.) 일요일이면
집으로 친구 보내서 교회 나오라 그러고 그 행동을을 1년간 하던군요...아~~~ 나 날이 말라가는나....
그러다 졸업하고 연락이 끝어졌다가 군제대하고 연락이 다시 됐습니다. 그 친구도 저희가 이사한 곳에 살더군요.
겁나게 반가웠습니다. 근데......옛날의 악몽이 살아 나면서 이 친구가 다시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우 더군요...후후 이 친구 교회는 가기 싫지, 아버지는 검사하시지(24살짜리를?)......
결국 주보만 살짝이 가져 오더군요.. 그거만 보면 먹사 말을 대충 때려잡는다고...ㅋㅋㅋ
그리고 1년뒤에 술자리에서 아버지(저의 초등학교담임선생님)과 같이 천주교로 개종했다 더군요.
이유를 물러보니 얼굴이 굳어지면서 차마말 할 수 없다네요. 전 돈or 기득권 이냐고 물으니 그렇다 더군요.
전 더이상 안 물어 봤습니다. 제가 로마 교황청은 싫어 하지만 천주교는 좋아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개종 한게...
PS 오늘자 뉴스에 교황이 터키오면 터키 무슬림들이 교황 목 따겠다고 하더군요. 저라도 무슬림이면 현 교황 싸대기 올립니
다. 전대 교황이신 바오로2세와 너무 차이나는 놈입니다.
여유로운 미소을 띠며
진화하는 천주교가 더 사람을
좀비을 만드는 데지요.
알고보면 그런데 그 진상을 몰라서 그렇지
천주교 좋게 볼데가 아님니다.
천주교의 대한 환상마저 께어 나시기을 바라며
현혹도 하지 마시길을 바라는 욕심을 토로 합니다.
지는 그러지 않겠다고...
그러나 그 사악한 어미가 낳았으니 그 자식 보나마나지요.
양의 탈을 쓰고 있으나 그 놈이 더 큰 악의 원흉이지요.
그 어미(천주교)에 그 자식(개신교)이지요.
제 정신을 찾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결국, 기독교 전체가 비슷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