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들이 드라큘라 영화를 봤습니다.
하도 시끄러워서 리모콘을 갖다가 '조용히' 버튼 누르고 잤죠.
한참을 잤을까, 갑자기 뭐가 보입니다.
(꿈속)
나: 어디야.. 자는데 누가깨웠어. 어 집이 아니네 ㅇㅅㅇ
야훼: 너는 누구냐?
나: 아저씨는 누구신데요?
야훼: 나는 여호와니라, 나를 믿으라.
나: 웬 뚱딴지 같은 소리를..?? 집으로나 보내줘요. 나 집에서 자야되니까.
야훼: 나를 믿으면 천국이고 안믿으면 지옥이야.
나: 협박..?? 아, 여호와라 그랬지. 야훼구만... 사막의 잡신. 아들은 어딨음?ㅋㅋ
야소: 여깃지!! 날믿어라아~
나: 정말 초딩같아. 상대가 어른이라 참으려 그랬는데 도저히 안되겠네... 당신들! 난 당신들같은 쓰레기 안믿어!!
야훼,야소: 에잇, 부하들아 나가라!!
부하들: 우워~~~
나: 좀비네.. ㅋ 내가 만화를 넘 많이봤나? 헉! 유진아, 은진아, 형우야... 헉! 다 아는 애들이잖아! 음악선생님(개독이어도
좋으신 분.제가 안티란거 말했는데 이해하심)도! 당신들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야훼: 원래 우리편이야~~ ㅎㅎㅎ 자, 얘들아 가서 저 사탄을 물리쳐라!
나: 할수 없지! 근데.. 어떻게 싸운다?? 그래! 말로 싸우면 되지!
나: 잠깐 스톱!! 우리 말로 하자!!
개독좀비들: 우워~~!!!!
나: 맞다. 좀비들이었지...
좀비들은 나를 쳤고 나는 순간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나: 어떡하지.. 갑자기 멍해져..
야소: 흐흐흐... 우리 편이 되면 대장을 시켜주마!!
나: 됐, 거, 든!!!! 난 당신들 안믿는다 그랬지!
나는 엄청난 파워로 좀비들을 쓰러트렸다.
야훼: 헉, 어찌 이런일이!
야소: 아빠, 아빠가 전지전능하다며.. 어케좀 해봐.
야훼: 아들아, 내가 그동안 너한테 말하지 않은게 있다. 전지전능하다는거,... 사실 다 뻥이었다.
나: 그건 내가 진작에 알고 있었지!
야훼: 아들아, 제 2,3 부대를 출동시켜라!!
나: 안됐지만, 그놈들도 다 쓰러뜨렸는걸? 이를 어쩌나?
야소: 잘못했습니다, 제발, 용서해주십시오.
나: 이놈들아! 선량한 사람들을 세뇌시켜 재산을 갈취하고 좀비로 만들었으며,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좀비로 만들게 한 죄 죽어 마땅하다!
야훼: 우린 안죽는데.?
나: 그럼.. 의식을 영원히 잃게 해주마!(총으로 헤드샷을 날린다)
야소, 야훼: 윽...
나: 이놈들을 뇌사 상태에 빠뜨렸으니. 난 이만 가볼까? 아, 깨어나지 못하게 해둬야지.
(목까지 쏘고, 칼을 꽂아두었다)
내 주위의 개독들: 음... 여기가 어디지?
나: 가요, 여러분!
모두 데리고 돌아왔다. 무수했던 교회들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개독 모두가 세뇌에서 풀려났다.
나: 천국이 따로 있나? 개독없는 세상이 천국인걸...
그 때 잠에서 깨어났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거 진짜 꾼 거임. 오해하지 마세요^^
구라다님 학교 홈페이지에도 올리세요.
기독 좀비들을 무찌르는 용감한 전사가 되세요.^^*
학교 홈피가 있으면 올려보세요. 아마 최대 히트수를 기록하지 않을까요...?
나랑 얘기 좀 하자는 개독들도 생길거고...
그것들을 현실에서 하나씩 물리치다 보면 한단계식 레벨업될거고요...
나중엔 더욱 멋진 판타지를 쓸 수 있겠죠?
너무 귀여운 우리 구라다양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시길...emoticon_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