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다 보니 단순한 답글 보다는 좀 긴글을 쓰게 됬네요 좀 글이 서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님의 인생의 굴곡이 상당히
심한거 같아 일단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 아픔 저도 겪어 보아서 잘 알지요 식구들과의 갈등 믿었던 친척과의 갈등 내가 믿었던
절대적인 것에 대한 부스러짐 이건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그런데도 잘 견디는 님의 강한 정신에 감탄합니다.
요새 하시는 일은 잘되시나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든시기 아닙니까? 너나 예외 없이요 그래도 어쩜니까? 할수있는한
열심히 살아야죠 저도 님과 같은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기독교인에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아주 하늘아래 원수가 따로 있더군요
같은 교회의 헛된 사람보다는 님과 같이 바로보려는 님과 친구가 되고 말벗이라도 되고 싶네요
님의 신앙은 올바른 것입니다. 바로 본질을 보기에 힘든거구 헛된 사람들이 배척하는 거죠
솔직히 저도 교회에서는 인기가 없어요 전 님처럼 잘참는 성격이 아니라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욕부터 하거든요
후후 참 기됵교인들은 사람을 악하게 만들어요 그들 외에는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