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독을 미워하게된 결정적 계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가 기독을 미워하게된 결정적 계기

고타마 4 2,730 2007.01.14 17:33
여기 글올리시는 분들 처럼 저도 기독교 여자에 대한 아픔이 있습니다.
저는 그 아픔속에서도 그들이 실상을 똑똑히 보았기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불교학교라 아예 기독교 써클 자체가 없는 곳이었죠
물론 그래도 알카에다 같은 점조직으로 예기서도 기독전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시 2학년 봄을 맞아 공강 시간에 교내를 거니는데 왠 기독찌라시가 있기에 궁금중
시간도 때울겸 그 찌라시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고 전도하는 여자를 만나게 된것이
나의 아픔의 시작이었죠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 여자가 마음에 들어 그들의 교리를 배우게 됬는데
배우면서 느끼는 것은 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잔인하다는걸 알게 됬죠
기독 이외에는 같은 사람이어도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야말로 파리 목숨으로 알더라구요
더 기가 막힌건 이들은 같은 기독교인 아니면 결혼도 안합니다.
신앙의 유지라는 명목으로
제가 이들을 미워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이들의 자식교육을 우연히 본게 계기였죠
글쎄 북한에서 애들에게 쇄놰교육 하는 딱 그방식이더라구요
무조건 교회 방송만 틀구 찬송가만 듣게하구 우리가 아는 곰돌이푸 짱구 이런거
아예 알게도 못하더군요
이런 방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사회생활 하게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구 그들의 행동이 이가 갈리더군요
그후로 아예 기독하면 담을 쌓았죠
아마 여러분들 중에도 이런 경험 분명히 있을 겁니다.
 

Comments

MadKiller 2007.01.15 23:40
난 이런 경험 없어서 모르지만...

지하철에 전도하는 좀비만 봐도 그냥 머리를...
The Khan 2007.01.16 01:10
얼마전에 그 폐해를 직접 목격했어요..
전공시험 채점중이였는데 지구 생성과정에 대하여 논하라는 문제에
창조설을 그대로 (마지막날은 쉬었다는 말까지 썼더군요)적어놓은
대학생이 있더군요..
얼마나 세뇌를 당하면 스므살이라는 나이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기교육의 중요함을 알게하더라구요..ㅡㅡ
MadKiller 2007.01.17 04:27
조기교육이 생각 치고는 매우 무섭더라구요...ㅡㅡ
멍멍토낑 2007.01.21 21:38
그래서 사회의 낙오자가 되거나 왕따가 돼는거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04 25년 세뇌 님을 위한글 댓글+1 고타마 2007.01.21 2505 0
2103 먹사에겐 부모가 없나보다. 댓글+10 25년세뇌 2007.01.20 3964 0
2102 개독 계모때문에 아버지랑 의절했다. 댓글+13 karma 2007.01.20 4726 0
2101 뭘 알겠어..! 댓글+2 아침햇살 2007.01.20 2212 0
2100 개독친구 댓글+2 기독전멸 2007.01.20 2469 0
2099 현실모르는 목사란 지위~ 댓글+4 아침햇살 2007.01.18 2533 0
2098 왜 필리핀 선교를 가면서 70만원을 요구 하는가? 댓글+7 25년세뇌 2007.01.17 3534 0
2097 종교는 종교일뿐이다 태종대 2007.01.17 2371 0
2096 내가 본 신학생 댓글+16 25년세뇌 2007.01.17 5284 0
2095 모태 신앙으로 계속 다니던 제가 교회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댓글+12 25년세뇌 2007.01.17 4116 0
2094 교회가 처음으로 제게 유용한 짓을 했군요... 댓글+1 Belldandy 2007.01.14 2431 0
2093 이 인간 어떻게 죽이나요 댓글+4 기독사냥꾼 2007.01.14 3200 0
열람중 내가 기독을 미워하게된 결정적 계기 댓글+4 고타마 2007.01.14 2731 0
2091 날이 춥네요... 댓글+4 백세청풍 2007.01.13 2493 0
2090 오랜만에 경험담 올립니다. 제가 겪은 먹사들. 댓글+2 사람이최고다 2007.01.13 2712 0
2089 그러하다 댓글+1 이것참 2007.01.13 2643 0
2088 무서워 집니다 댓글+2 선량한학생 2007.01.12 2770 0
2087 망하고 있는 교회.. 댓글+11 아침햇살 2007.01.11 4710 0
2086 작년 12월 눈오던 일요일에 댓글+5 성경은구라다 2007.01.10 2880 0
2085 안녕들하세요. 저의 두번째 경험담입니다. 댓글+4 백세청풍 2007.01.10 2523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265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8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