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험담 올립니다. 제가 겪은 먹사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오랜만에 경험담 올립니다. 제가 겪은 먹사들.

사람이최고다 2 2,711 2007.01.13 23:27
정말 아주 오랜만에 경험담 하나 올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개독교 학교를 나왔습니다. 가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고 성적순으로 가다보니 그
렇게 됐습니다.
개독교학교다 보니 종교시간에 먹사들이 와서 종교수업을 하는데 정말 가관인 이야기 두가지만 하렵니다.
 
고1학년때 한 분. 개독교 국가가 잘살고 안 믿으면 못 산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일본에 대해서 말씀
을 하시는데 그 내용이 황당하더군요. 일본은 나중에 신에게 받쳐질 재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시
적으로 재물을 그렇게 살찌우는 것이라고. 나중엔 다 심판받을 것이라는 내용을 말씀하시더군요. 그때
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니 오싹합니다. 일본 인구가 1억이 넘어가는데 그 많은 사
람들이 개독교 국가가 아니란 이유로 인간재물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끔찍하더군요. 오히려 그 많은 사
람들이 희생될 것이라는 말을 주저없이 하는 그 먹사가 과연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현
실이 된다면 홀로코스트 저리가란 상황이 되겠지요? 앗! 그러고 보니 그들의 경전에 의하면  과거에
노아 가족을 제외한 세상사람들을 몰살시켰다고 하니 이건 장난이려나요?
 
고2학년 종교시간. 먹사가 종교수업시간에 번호대로 학생들을 나오게 해서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상당을 하는데 가장 먼저 교회에 다니냐고 하길래 저는 안다닌다고 했지요. 종교는 자
유아닙니까? 그런데 교회에 안다닌다고 하니까 "여기 오고싶어서 온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교회에 안
다니는 놈이 여긴 왜 왔냐"고 하면서 "교회 안나오면 우리학교 못나오게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속
으로 황당하기도 하고 비웃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제얼굴에 침뱉기가 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당시 저
희학교 서열이 넘버3입니다. S고, H고, 저희 순천M고 이런순으로 학생들이 성적순으로 배정을 받습니
다. 저는 학교에서 먹사들의 파워를 아는지라 학교를 짤리지는 안겠지만 괴로운 일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아 다니겠다고 하고 나중에 집 근처 교회이름 하나 봐 뒀다가 다닌다고 거짓말하고 조용히 넘어갔습
니다. 다닌다고 하니까 별 말 안하고 넘어가더군요. 참고로 당시 고2담임 선생이 광신이었죠. 교회안
다니는 학생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특히 제가 괴로웠습니다. 그냥 거짓말 할것을 학기초에
괜히 객기부린 것이 1년 이상을 저를 괴롭히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그래도 저는 양호한 편에 속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가정 불화도 생기도 정말 이보
다 더 힘든 일이 많으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다들 몸 건강히 지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

Comments

고타마 2007.01.14 17:36
휴 이거 소송감이죠 요즘같으면 당장 소송걸립니다.
이것들이 세상이 어떤줄 모르고
눈앞의 보이는 것도 못보는 놈들이 보이지 않는것도 본다구
구라치는 꼴 정말 깔아버리고 싶어요
MadKiller 2007.01.15 23:37
ㅋ 양호한 건 아니고 좀 심한 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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