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일반 기독교도 문제지만... 제가 요즘 일하는 아르바이트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전부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개신교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소신을 펼치는데 일단 이단이구요. 그래서 굉장히 치밀합니다.
그들은 전도를 성공하는것을 열매를 맫는다라고 하는데 저에게 전도하려고 매일매일 괴롭힙니다. 계속 무시는 합니다만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지요. 대충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렇게 요약됩니다. 개신교는 다 성경대로 하고 있지 않고
자신의 교회가 가장 성경적으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만 하기때문에 천국에 가는것은 결국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뿐이다. 또한 성경의 내용은 모두 옳으며 성경에 있지 않은것은 어떠한 것도 옳지 않다.
...많이 답답했습니다 -_-;; 성경을 믿지 않는 저로서는 약간의 논리, 객관적으로만 생각해도 모순이 있는 내용도 있었고
어떤것은 억지적인내용도 있었습니다. 성경대로만 해서 천국에 갈것 같으면 살인도 용서가 되는가... 라고 해서 대판 싸우기도
했는데... 말빨이 어찌나 쎄던지... -_-...
여기 가입해서 글을 잃으니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들이 주루루루루루루룩 적혀 있네요....
전 기독교인은 아니라 성경은 모르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은 알고 중용이란 말도 압니다. 광신도는 정말 싫습니다 -_-
으.... 끔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