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골집이라서 진돗개를 키운다.
옆동네 교회사모하고 대화를 하면 항상 개한마리 키울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야한다고 폼잡고 잔소리다.
어느날,
그 교회에 동네 똥개 한마리가 들어가서 애교를 떨었다.
누가보아도 그건 그 동네 강아지였다.
그런데도 그 개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자랑이다.
자기집 개가 얼마나 영리한지 고기만 먹는다고,
그 교회먹사말이 자기 부인이 우울했었는데,
야훼가 선물로 보내준 강아지란다.
~남의 집에 그런 개를 키우면 그건 도둑놈 심보라고 성경에도 어긋난다고 난리를 칠 사람들이다.
개 키울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우라고 하던 사람들이다.
그러다 어느 일요일
예배는 9시반인데, 동네 아이 두명이 7시반에 놀러왔단다.
이곳은 농촌이라서 일요일도 보통 6시면 다 일어난다.
그러다가 작은아이가 문에 손을 다쳤다.
그냥 지혈해주고는 예배를 보았다.
오후에 사모가 생각이 나서 그 집에 전화를 해서 경과를 물어보려니까,
그 교회 먹사 말이,
"괜히 전화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그러다 병원비라도 물어달라고 하면 어쩌려고 하느냐~"
그래서 전화하는 것을 그만 두었는데,
다음날 그 아이는 학교도 못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다.
손가락 뼈가 우스러 졌던 것이다.
예배시간도 아니 시간에 왔고,
헌금을 하는 집안도 아닌데,
괜시리 병원이나 물어내게 될지 모르니, 모른체 하자는게
그교회 먹사와 아들의 의견이라고 사모가 어쩌면 좋겠냐고
의논을 해 왔다.
사람의 양심상 병원이라도 찾아가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 아들 옷사러 이웃 큰도시로 가면서
사모가 병원에 내려달라고 했더니 먹사하고 아들하고 둘이서 옷사고 오다가 들리라고 난리를 부렸단다.
물론 아이들 보호자들이 착해서 사모가 병문안 간것으로 그냥 넘어가 주었지만,
대단히 이기적인 사람들인 것이다.
옆에서 이런 것을 보면서 ~~
역시 교회다니면 사탄이 되는 구나 싶다....
교회 안다니는 우리들 같으면,
우리집에 놀러와서 우리집 문에 손을 다쳤으면 병원부터 데리고 갔을 텐데.....
신은 지들의 먹고 사는 돈 때문에 있는 것이다.
교회에 안다녀도 살 수 있는 강한 의지력과 제대로된 사고를 주신
우리들의 조상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봤다는 건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지요 emoticon_016
무슨 일이든지 상식에서 벗어나면 결과는 뻔합니다
그 교회 문닫을 날이 머지않을 겁니다 emoticon_005
그리고 모든 것을 자기유리한대로 해석하고. 남에게는 엄격하면서 자기자신에
게는 관대하죠. 그러나 착한 소수의 기독교인들까지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말 이상한 인간들이네요.
거참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구..
이러니 욕을 않먹을수 없지...
기가 찰 노릇이네...
에휴 말을 말자...
아침햇살님 방가워요...
자주자주 오세요.
교회가서 기좀 피고 살려면 집안 식구가 전부 교회 등록해야 하고 모든 종류의 헌금 특히 십일조 꼬박 꼬박하고 먹사 말에는
무조건 충성해야 지대로된 교인 취급받죠............천국도 예약으로 만땅이라서 돈없으면 못가요.
개독들에게 진정한 인간미를 바라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지요.
개독들에게서 바랄수 있는 것은 편견과 독선, 아집과 무지 뿐입니다.
드런 똥꼬장이 어떤건쥐 아주 대그빡 돌아삘게 맹글어줄틴디."암만"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하는군요.
어린아이입니다. 그것도 뼈가 으스려져 병원까지
갈 정도였으면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병원비라도 물어달라면 어쩌려고 그러냐라니..
정말 슬프네요 그런사람이 목사라니..
세상은 참 넓은것 같습니다.
친구들을 재워주는 교회는 단한군데도 없다는군요.
절에서도 자비롭게 안재워줬다네요
예수가 하룻밤묵어간데도 귓방망이를 때릴까요?
사랑이나 자비같은 건 애당초 기대를 안하는것이
현명하죠. 자기합리화에 능수능란한 교인들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