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샘이 기독교인데요
왜 중2사회에 중세시대에 대해 배우잖아요
근데 거기서 막 십자군 전쟁이 하느님이 직접 벌이신 성전이라고 우기고 분명히 책에는 그렇게 안나와있는데
자신들의 성지와 이단(이슬람)퇴치해서 전세계를 하느님의 천국으로 만든다고 하는거에염
진짜 웃겨서 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우리반에 성당이나 교회다니는 애 손들어봐 하더군요
우리반에서 한 4~5명인가 손드니까 왜이래 기독교가 적냐고 다른반에는 하느님의 은총이 빛나더라구 지껄이더군요
여기는 정말 개화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 진짜 사회시간 들을맛 안납니다
그리고 학생이 아직 나이어린 학생이나, 수업중 특정 종교를 미화하는 말을 가르치는 선생에게는 당당히 그것이 싫다라고 말해도 됩니다.
그렇다고 그 선생이 학생에게 해꼬지를 하거나 불이익을 줄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젊다는 것은 "그른것을 보고 그르다"하고, "틀린 것을 틀리다"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와 패기를 나타냅니다.
올바르지 못한 권위에 대한 도전은 주위 친구들로 하여금 학생이 올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것입니다.
다음번에도 선생이 헛소리를 하거든, 교회에나 가서 그런 말을 하라고 당당히 말씀하십시오.
그 선생은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moticon_005
이런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어째서 자꾸만 촌지까지 받아먹을꺼란 의심이 드는 걸까요?
제 경우엔 수업시간엔 불교 욕을 그렇게 했엇는데..
님 사연 읽어보니...
다른님 말처럼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 의심스럽네요.
근데 그 상황에서 반론하는 사람이 없었나요?
제 경우엔 반친구들은 그만하라고...
"선생님 저 교회 싫어하는데요~!"이런애들 많았었는데...
라는 항목의 추가가 심각하게 고려되는군요..
우리의 역사 마저 부정하고
야훼의 역사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저들...
바른 정신이 들도록 더욱
우리 반기련의 노력 할때라 사료 됨니다.
늘 평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