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남동생 여친의 아버지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제 친구 남동생 여친의 아버지

샬업 2 1,865 2006.07.20 14:45
가 교회 목사님 이신데요....
 
신도들이 십일조랑 헌금 낸 돈으로 막내딸 일본유학 보내고..첫째딸[동생 여친] 명품 사라고 돈 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가는게..교회에서 십일조를 왜 강요하는건지여
 
그거 다 솔직히 목사들이 자기들 먹고 살려는데 쓸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교회는 웃긴게..말로는 믿음을 강조하면서..행동으로는 헌금 마니 내라고 하는게 왜그런지
 
믿음이 가장 중요하면 헌금같은건 안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십일조 안하면 지옥간다니..ㅡㅡ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했다가..헌금시간 다가오면 십일조 안내면 지옥간다고 그러구
 
한 설교시간에 왜 한입으로 두말하는지...
 
 
 
 

Comments

래비 2006.07.20 20:16
울 언니네는 헌금으로 애들 공부 시키고 유학보내고 딸 음대교수 자리 샀슈~
지금 시커멓고 묵지근한 자가용 굴리면서 뼈마디 노골거리게 잘 살아유~
내 언니지만 솔직히 눈꼴 시고 배 아파유~
물론 봉사활동도 뼈빠지게 하기는 하지만...그래도 그러는기 아인데...
하지만 내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유~
가정교회로 시작해서 신도수 천에 육박할 정도면 예수사업으로는 크게 성공한거유~
사람이최고다 2006.07.21 21:28
우리나라 교회라는게 대부분 돈에 목숨을 걸지요. 왜냐하면 교회도  회사고 목회도 비즈니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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