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안녕하세요
작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부모님 심부름으로 은행에 잠깐 같다가 집에 오는길에
전도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저에게 어떤 중년남자한명과 어떤 여자 두분이 오더니
교회 다니십니까?
이러더군요...
아!! 이게 그 역겨운 기독교 설교라는 것이구나..
그순간 머리에 많은 말들이 스쳐갔습니다.
불교라고할까? 교회 다닌다고할까?
그냥 평소에 쌓였던 말을 하기로 결정
그쪽에서는 예수님이 뭐 어쩌구 저쩌구
정말 역겹더군요...
제가 딱잘라서 말했습니다.
예수같은 존재를 믿는 당신들이야 말로
정말로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한마디 말하고 나니까
어떤 여자분께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합니다.
풋.. 저는 소리내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하하하하 당신들이 말하는 예수란분께서는
꼭 자신을 믿으라고 강조하는거 같습니다.
뭐하러 믿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헛지랄 하게 만드는 겁니까?
이번에도 그 여자가
예수님을 믿으시면 구원 받으실수 있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정말 지독한 사람들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한마디 더했습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예수라는 썩어빠진 정신세계에서 현실로 구원이나 받으십시오.
살아있을때 즐기면 되는거지
무슨 죽어서까지 걱정을 합니까. 당신들 정말 이상한 생각을 가진거같소..
안그렇소?
이렇게 말하니.. 표정이 좀 굳어지면서..
내일 교회 나오십시오..
이러더군요...ㅎㅎ
정말 웃기지도 않아서..
당신들이야 말로 구원 받아서 실컨 즐기십시오
저는 그렇게 얽매이기 싫으니까.. 당신들이나 좋아하는 천국 가서 평생 즐기십시오.
그렇고 그사람들이 머라구 하든지 말든지 그냥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그때 그사람들 표정이 생생하군요..
정말 때려주고 싶은 충동이 들정도로 말입니다.
이번에 또 예수 믿으라고 하면
이번엔 경찰 부를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반강재적으로 예수라는 바보같은 존재를 믿으라는 넋나간 불쌍한 사람들을?
걔들 돌아버리면 정말로 지랄발광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