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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81
2005.04.07 12:15
안녕하세요. 웹써핑하다가 우연히 들려서 둘러보다 글쓰게 됩니다.
전 무교입니다. 그래서 타종교에 대해 부담감이 없죠..기독교(개신교)에 대해서도 없습니다.
자주 교회도 갔구요.. 찬양도 들으며 제사 때 절도 하고..(개신쪽에 봤을때는 저를 사탄이라 부르겠죠 ㅡㅡ)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경험담 몇개 적어볼까합니다. 물론 다들 경험해보신 얘기겠지만요..
비방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개신쪽 위주로 씁니다)
1. 어렸을적 부터 요즘까지 방문 선교하는 분들; 예전엔 중고등학교때는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쪽 대답은 무조건 성경
에 나왔으니 믿어라 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예수님 믿는데 꼭 교회 나가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는 뭐 그것도
성경에 나와있다고 그래서 교회 나오라고...ㅡ.,ㅡ; 딴 교회에 나가면 안됍니까? 라는 질문에는 우리 교회가 좋으신 목사님
과 어쩌구 저쩌구...수십번 만날때마다 열띤 토론을 했었죠..(장로회파) 요즘은 그런 사람 만나면 그냘 갈께요 하고 전단지
받고 신경끄고 다닙니다.
2. 몇 번 그리고 지금도 가끔씩 집에 오시는 분들(하나님 교회파): 첨에는 설문지를 주더군요. 썻죠.. 그러더니 오오! 뭐 좀
아시는 분이네요..그러더니 교회로 나와서 얘기좀 하자..전 장로회다 ..그러니 그런 사이비를 왜 믿냐..ㅡ,ㅡ; (자기네가 사
이비 아닌가?)
3.학원다닐때 얘기(안식일파): 제가 어학원을 잠시 다녔는데 안식일교회에서 운영하는 유명한 학원 아시죠? 싸고 원어민
강사고 해서 다녔습니다. 수업내용을 좋았는데 그 방식이... 그 학원은 대학과 같아서 출석 점수가 안돼면 유급 당하거
든요. 웃긴건 학원 출석 안해도 조으니 교회에서 예배드려라 . 그럼 학원 결석한거 출석으로 인정해준다..ㅡ,.ㅡ
4. 초등학교때: 멋도 모르고 동네 교회에 자주 갔었죠. 막 노래 부르고 하니 잼나죠.. 근데 그 어린게 뭘 안다고 헌금을
내라하는지(물론 없으면 안내도 됐지만요)
5. 어렸을적 부터 혹은 모태신앙..친구들 보면 : 대부분 말은 예수님 영접하러 간다..좋게 얘기 하지만 알고 보면 여자 사귀
러 갑니다. 중고등학교때는 그런 얘들 보면 맨날 술마시고 팻싸움하고 여자 관계했다고 자랑하러 다니고..제 친구들만
그런가요 ㅜㅜ 그러면서 넌 신실한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 그럴수있냐는 질문에..별게 문제라 합니다. 전부다가 그런말하
더군요. 요즘도 만나면 토론을 하는데 답답해 죽겠네요 (제사음식 안먹는얘들도 태반)
6. 대학때: 우리 학교에는 장승과 솟대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밑둥만 남기고 사라진 겁니다. 알고보니 학교 신문에 나왔
는데 ccc얘들이 저지른 일이더군요..개신교 동아리만 10개정도 있는거 같은데..유독 ccc만 튀는지.. 밤마다 학교에는 ccc
의 무서운 소리들. 덜덜덜;;
7.마지막 한마디; 이런말 하면 그쪽에서는 왜 안좋은 면만 보느냐. 우리가 얼마나 남을 사랑하고 봉사를 하는데...
누가 모른답니까? 물론 숨어서 봉사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분들은 떠벌리고 다니지 않으니깐요.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썻습니다. 앞뒤도 안 맞고 하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일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 까지..
제발 종교가 사람을 위한 종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을 위한 종교, 자기네들 잇속 챙기는 종교가 아닌...
(도를 아십니까에 대해서도 많지만 여기랑 상관없는 글이라 안씁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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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2005.04.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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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고딩때 주말마다 교회에서 밤새 고스톱 포카 섯다를 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 고2때 교회를 빠져 나왔습니다만..
교회 계속 다니던 친구들 대학간거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ㅎ
원래 그런데 갈놈들이 아녔는데 ㅜㅜ
5. 중고딩때 주말마다 교회에서 밤새 고스톱 포카 섯다를 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 고2때 교회를 빠져 나왔습니다만.. 교회 계속 다니던 친구들 대학간거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ㅎ 원래 그런데 갈놈들이 아녔는데 ㅜㅜ
고요한바다
2005.04.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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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3번은: 저도 겪었습니다... 이건 고통이죠...
4번: 저는 대놓고 헌금하라는 종교는 처음봤었습니다... 요즘은 보이는게 다 그런 사람들이지만...
5번: 원래 독실한 교인들은 교회만 가면 다 해결된다고 봅니다.
6번: 그러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신이라더군요. 거참
7번: 동감합니다.
반갑습니다~~
1번 ~ 3번은: 저도 겪었습니다... 이건 고통이죠... 4번: 저는 대놓고 헌금하라는 종교는 처음봤었습니다... 요즘은 보이는게 다 그런 사람들이지만... 5번: 원래 독실한 교인들은 교회만 가면 다 해결된다고 봅니다. 6번: 그러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신이라더군요. 거참 7번: 동감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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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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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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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마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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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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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말살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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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 혹시 제 글을 지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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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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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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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구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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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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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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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4
축배를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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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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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제국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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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함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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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리토굴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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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
모두 방언을 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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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한
200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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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
질문요!!내공높으신분.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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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ffpffndi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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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들
Real-anti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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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져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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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 대]
2006.0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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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8
생각해보면 무지 짜증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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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진천
2006.04.05
1358
0
2187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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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2004.06.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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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6
경기도의 모 교회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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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사
2005.04.13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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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오늘 처음가입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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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데 갈놈들이 아녔는데 ㅜㅜ
4번: 저는 대놓고 헌금하라는 종교는 처음봤었습니다... 요즘은 보이는게 다 그런 사람들이지만...
5번: 원래 독실한 교인들은 교회만 가면 다 해결된다고 봅니다.
6번: 그러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신이라더군요.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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