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정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자기 부정

지독한사랑 2 1,414 2006.03.16 09:53
전 30년 간 저만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누군가를 믿게 되었지요.

스스로 빛나고 고귀한

완전한 사랑의 존재를..


하지만 제가 믿게 된 그 존재가

자기를 부정하고

다른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볼때

전 그 존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 존재도 저와 같은 인간이기에

저는 해바라기가 되렵니다.

그 존재의 고귀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조용히 끊임없이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렵니다.

Comments

undeath 2006.03.16 20:46
자기 부정이 아니라 자기 부인이겠지요.
하긴 동물적인 인간으로서 세상에 이보다 불쌍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불쌍하니 서로가 불쌍히 여기면 다 불(처)상이 되지않을까요?
래비 2006.03.16 14:30
님의 사랑의 힘이 큰결실을 이루기 바랍니다 emoticon_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04 제가 본 교회에 대한 단편 댓글+2 액션나방 2004.07.26 1409 0
2203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죠? 댓글+1 건달 2004.11.07 1409 0
2202 운영자님께, 혹시 제 글을 지우셨나요? 댓글+2 봉선화 2005.06.14 1409 0
2201 다녀왔습니다. 댓글+5 A『Fallen』El 2005.09.03 1409 0
2200 Fallen이의 반항? 댓글+4 A『Fallen』El 2005.09.18 1411 0
2199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져미는... 댓글+1 [늑 대] 2006.02.09 1411 0
2198 쓰다보니 생각난 세번째 개독교의 개행태 댓글+2 지리산작두 2005.04.12 1414 0
열람중 자기 부정 댓글+2 지독한사랑 2006.03.16 1415 0
2196 장사함다1 댓글+1 이기리토굴 2005.11.11 1416 0
2195 축배를 들자!!!! 댓글+3 천년제국 2006.04.10 1416 0
2194 -_-;; 대략 오늘 개독 이야기. 댓글+3 반기독첩자 2005.03.12 1419 0
2193 나는 무신론자? 유신론자? 댓글+5 uzuin 2005.05.16 1419 0
2192 저의 기독교와 종교 일반으로부터의 해방 체험기 동녘새벽 2005.08.01 1421 0
2191 첫 개독 경험 댓글+1 Metalgod 2006.02.26 1421 0
2190 이 미칠놈의 교회와의 인연 댓글+2 용아지 2006.02.01 1423 0
2189 R이라는 이름을 가진 치과.. 치과의사의 치위생사나 마누라 무시하는 기독인 치과의사이야기(왕엽기) 댓글+1 아베나츠미 2005.04.17 1424 0
2188 좀 된 이야기다. 댓글+3 꽹과리 2006.01.11 1425 0
2187 너희들은 생고구마? 댓글+3 새미실 2006.03.11 1425 0
2186 간증 2 가을꿈 2006.06.26 1426 0
2185 대학 다닐 때..... 댓글+2 바람 2004.07.31 1427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50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