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아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블랙아웃 7 2,327 2006.03.15 15:35

애가 너무 착해서 정말 미안할 정도입니다...
상처도 잘입고, 사람들이랑 한번 싸우면 몇일동안 조용히 슬픔에 빠져있는것 같고..

근데 이녀석이 교회 광입니다.



정말 교회라는게 있지만 않았어도 이런 애들은 개신교에 빠져서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기독교인들... 찬양하는 정신으로 나라를 만들어 갔다면 우리나라의 규모는 어마어마 했을텐데...

Comments

kork 2006.03.17 23:17
이쁜 여자애들이 교회간다고 하면 따라가고 싶은 충동이....(사춘기!$$!%)
undeath 2006.03.16 20:50
그런 여자 무지하게 많다. 조심하세요.
멍멍토낑 2006.03.16 00:14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 아닐까요?
20살.. 2006.03.15 19:15
기독교는 역시 교리보단 방법이 우월해요..
종교에 잘 빠지는 사람은 성장기때 아버지의 추락, 실패를 목격하고
아버지를 대신해줄 존재로서 종교를 필요로 한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봤더라..-_-;;
래비 2006.03.15 18:01
이런 경우는 착함이 곧 생각없음으로 직결됩니다
제 친구 중에도 비슷한 아이가 있었는데 내 속이 다 답답할 지경이엇져 ^^;;;
그런 경우 종교(교회)는 적당한 안식처가 되기도 하지만
도피처가 되기도 하고 수용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아우라 2006.03.15 16:59
예수를 인격신 이상의 아주 친구 같고 아버지 같고 이성 친구같은 사랑의 대상으로 대하게 합니다.
여성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세뇌시키는데는 기독교는 카사노바 이상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클럽을 연상시키는 열광적 분위기, 거기에 한몫하는 잘 발달된 음악 찬양.
음악 이거  아주 치명적 매력을 가지고 있는거거든요.
기독교에 음악 사용을 금지시키면 모르긴 몰라도 젊은 신자 반은 떨어져 나갈겁니다.
무섭죠
블랙아웃 2006.03.15 15:38
나약한 인간들은 항상 뭔가는 믿고 바라볼것을 찾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나약해질수록 그 바라보는것에 더 심하게 기대어가는것 같습니다..

나약함은 약점인데... 점점 더 종교에 기댈수록 나약해져가는것일뿐...

종교란 참 마약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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