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적거리는 목사나 전도사에게는 이런 방법을 써보세요~ (퇴치법 경험담)



나의 기독교 경험담

찝적거리는 목사나 전도사에게는 이런 방법을 써보세요~ (퇴치법 경험담)

스파이더맨 3 1,599 2005.08.03 23:08

경험담 올리신 분들 중에 "찝적거리는 목사나 전도사 대처법"을 여쭤보시는 분이 계셔서 나름대로의 방법론을 적어봅니다.
참고하시고 나름대로 응용해보세요. 그리고 이 글 보시고 자신만의 좋은 대처법 가지신 분들께서는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동네에서 길 가다가 어느 전도사가 저한테 찝적대더군요. 물론 전도강요였지요.

그래서 제가 평소에 궁금하던 걸 물어봤습니다. 즉, 반격이죠.


"하느님 안 믿으면 지옥 가요?"

"지옥 갑니다~"

"그럼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 그리고 우리 조상님들은 지옥 가셨나요?"

"(머뭇머뭇) 조상님 걱정은 마시고 님 자신의 문제부터 걱정하시지요~"

"우리 조상님 문제인데 걱정 말라구요?!!! 죄없는 우리 조상님들이 무슨 죄인데 지옥에 떨어집니까!!!
이순신 장군님을 지옥 보내고, 세종대왕님 지옥 보내고, 심지어 우리 부모님까지 지옥 보내는 그깟 거지 같은 엉터리 신 따위 꺼지라고 하세요!!!"

"중얼중얼 웅얼웅얼 어버버버~~ 그래두 한 번 믿어보시면 어쩌구저쩌구 횡설수설~~"

"누굴 지 멋대로 지옥에 보낸다고 협박공갈을 해요~~ 그렇게 사는 거 아닙니다!!!"


그러고는 무시하면서 제 갈 길 갔지요.

제가 한 방 갈겨줬더니 정신적인 타격이 심한 모양이더군요. 꼼짝 못하더라구요.


예수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한 방 먹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기독교의 모순을 지적하는 곤란한 질문을 연속해서 그들로 하여금
"사탄아 물렀거라~~~~ 꾸에엑~~~ @.@;;;;;;;"  하는 반응을 얼마든지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찝적대는 전도사나 목사가 있거든 얼굴 보자마자 달라붙어서 곤란한 질문공세로 괴롭히세요.
그럼 질려서 자기가 겁에 질려 도망다니기 바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피곤한 안티를 교회에 들이면 파괴공작을 일삼을테니 자기도 겁나서 신도로 끌어들일 엄두도 못 내겠죠.


뭐~ 자세한 기독교 파괴공작 질문목록은 여기 공식게시물들을 살펴보시면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왕 말씀드리는 김에 오늘 다른 회원께서 올려주신 만화 한 편 인용해드릴께요.

그거 보시고 그 만화에 나오는 질문목록 좀 활용해보세요~~  ^________^



원 출처는 야후 코리아 피플링.

 

http://kr.ring.yahoo.com/YKBBS/view_article.html?bbscode=3&cate_id=4&no=92&page=1&_sqlonmas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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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 정도로도 안 떨어지는 길바닥의 껌 수준의 광신도에 대해서는 구약의 더러운 내용들을 인용하면서 소감을 물어보세요. 불륜 폭력 학살 강간의 내용이 꽤 나오니까요. 그런 미치광이 야훼 잡신한테 왜 우리 인간이 굽실거려야 한다는 건지, 만일 그 미치광이 야훼잡신이 살인 약탈 파괴를 명령하면 따를 거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구약에서는 돼지고기 먹지 말라고 하는데 돼지고기 먹냐고도 물어보세요.
알고 보면 질문거리는 많고도 많습니다.


그리고 단지 전도사나 목사, 맹신도들이 귀찮을 뿐이시라면, 이렇게 하십시오.
(안티활동에조차 관심없는 바쁜 분을 위한 대책... 맹신도들에게 충고조차 아깝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헛소리 지껄이는 인간들은 말대꾸도 하지 말고 인사도 하지 마세요. 쌩까고 무시하십시오. 외면하세요.
허투루 미소조차 낭비하지 마세요. 예의상 미소지어주면 자기 전도에 관심있는 줄 착각하고 찝적댑니다.
차갑고 냉정한 표정으로, 가능하면 역겹다는 표정을 지어주세요. 표정도 중요한 의사전달수단입니다.

다년간의 경험에 따르면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님의 귀중한 시간을 그런 맹신도들한테 단 1분도 허비하지 마세요.

Comments

kimk1717 2005.08.10 16:59
안티도 개독이상의 성경공부를 해야 되겠군요?  말도 안되는거 보고 외자니 참....
edward 2005.08.10 12:08
근데 난 길에서 한번도 직접 전도 받아본 경험이 없는데.... 인상이 더럽게 보여서 그런가?
아무튼 편해서 좋긴하대. 귀찮게 안하니까.
제가 젤 먼저 와이프와 연예할때 물어 봤던말 3가지.
1.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요.
2. 피아노 칠줄 알아요?
3. 기독교 아니죠?
2번째것은 통과 못했지만, 뭐 그래도 지금 12년째 살고 있습니다.
edward 2005.08.10 11:56
죽이는데....emoticon_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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