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녀왔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교회다녀왔습니다..

하야시 2 1,561 2004.03.15 02:46
오늘은 하늘이 돕는거 같어요..정말로 동아마라톤이던가??(워낙에 관심없어서..)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교회에 가는데..마라톤을 한다고..교통을 통제한답니다..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하남..가고자 하는곳은..강건너서 어디..보통은 올림픽 대교를 이용

하여서 교회에 가는대..어제는 그만..교통이 통제된다는것을 알고서는 다른 다리를 이용하는데..

와..무지무지..막히 더군요..여런분들도..어지간하면..멀더라도 우회하셔서 가세요..

하여간..도착하니..벌써..열한시 삼십분..저는 기뻤습니다..한시간만 개기면된다는 생각에..

왠걸..와이프가..좀 앉어 있다가..아까 차가 밀리는관계루다가..멀미를 하더군요..

참고로..우리 와이프..임신8주차..입덧이 심해서..고생한답니다..

그래서..들어간지 이십분안되서..처가집에 가서 쉬고..놀았습니다..

오늘은 정말..좋은날..기쁜날..우리 애기가..벌써..아빠 한테..효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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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내때문에 교회나가시는거에요? 아들의 효성에 감동하여 기독에서 빠져나오시길~~
목사킬러 2004.03.21 19:22
효도 대박예감!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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