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가입하여 제가 안티하는 의의를 반성해보고자 글을올립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이번에 재가입하여 제가 안티하는 의의를 반성해보고자 글을올립니다.

어의녀 2 1,546 2005.02.02 15:53
저는 소프라노 황활한 소리입니다. 탈퇴하고 재가입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안티하기 위해서 아이디까지 바꾸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10년동안 기독을 믿었다가 기독에 회의를 느끼고 이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대학생이 된후 교회를 나가지 않은것이 계기가 되어 아예 안티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기독교 자체의 부조리성도 인정하지만 그것보다 한국인의 기독교가 이사회의 병폐의 원인의 근본적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관광버스에서 춤추는 문화와 정서를 가진 한국인에게 기독교의 부조리성이 더욱 극단적으로 해석된 결과 이와같은 사태가 벌어진다고 보고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제 생각이며 제견해가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인의 기질과 정서가 이른바( "한국기독(개독)"의 메커니즘이 결합) 한국기독교가 "예수천당 불신지옥"혹은 "마귀"운운등을 무차별적으로 그리고 비이성적인 아우성의 근본 원인이라는데 아주 관련이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저는 성경에 나오는 야훼의 이야기 그리고예수 이야기는 제능력으로는 비판할 능력도 안되고 또한 그들의 믿음에는 침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신이라고 믿고 받들고 그로인해 위안을 얻는다면 그것으로는 비판할수가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본 글처럼 서울 남산뒤에 마징가 제트가 있다고 믿고 그것으로 위안을 얻는 사람에게는 돌을 던질수 없지만 그 마징가 제트가 서울을 수호하니 세금을 내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비판을 할수있다는 글처럼 기독교인들의 비이성적인 아우성과 행폐는 얼마든지 달게 비판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증산도와 기독교 대순진리 안티는 저는 스포츠라고 보고있습니다.
안티가 아무리 주장을 해도 그들은 그런 일을 계속할것입니다.
한마디로 정신병자 놀리는셈치고 아주 스포츠로 안티를 해야지
정말로 핏대세워서 진심으로 아무리 해도 기독교인들은 그 세뇌에서 절대로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저의 부족한 소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이트에서 성경에 대한 깊은 조예와 상식으로 성경을 비판하는 분들과 기독교를 비판하는 분들에게서 더 많은 논리와 지식을 배우겠습니다.
골치아픈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기련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Comments

어의녀 2005.02.04 02:10
하하 감사감사 절열번 하하
지니 2005.02.03 16:42
좋은글 잘읽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4 들은 이야기... 댓글+1 슈퍼카비 2005.06.17 1520 0
243 저교회다녔을때 댓글+4 진실과어둠 2006.01.22 1520 0
242 인품이 좋으신데 그놈의 개독 이야기만 나오면 싫어지는 우리 부장님. ㅡㅡ 댓글+3 영락호태열제 2005.08.17 1519 0
241 오랜 친구와 술잔 기울이며..... 댓글+3 영혼의자유 2005.10.25 1519 0
240 현재 모종교단체에 있습니다. 주절 주절... 댓글+1 乾達 2005.02.08 1517 0
239 10년전 고딩 친구 댓글+3 니뿡 2005.03.11 1517 0
238 갑자기 왠 종말 ㅡ.,ㅡ; 댓글+3 단군의땅 2005.05.27 1517 0
237 십자가 휘날리며 댓글+2 천년제국 2006.03.27 1516 0
236 안티가 된 계기? 말하자면 길다! RIRU 2005.06.12 1515 0
235 교회한테 속았던...-_- 댓글+2 뿌띠앙마♥ 2005.09.14 1515 0
234 어찌....!! 댓글+5 시간의화살 2006.02.19 1514 0
233 나는 가기 싫은데.. 댓글+1 바람 2004.07.31 1513 0
232 종교 강요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공공기관중 하나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한 실태 보고 댓글+4 박순수 2005.12.09 1513 0
231 kork 님의 글을읽고....반박글 올립니다. 댓글+2 안티기독교 2005.12.19 1512 0
230 예수의 애비가 진정 야훼라면. 댓글+2 드럭크리스트 2005.02.20 1511 0
229 열혈 기독인으로 만드는 <사랑의 동산> 댓글+3 래비 2005.03.20 1511 0
228 강북의 모교회 증축공사를 하면서 생긴일.... 댓글+1 남도사 2005.04.13 1511 0
227 여기다 이런 글 올려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댓글+3 얼짱멍멍이 2005.09.21 1511 0
226 내가 겪은 신 2 댓글+2 우주소멸 2006.01.25 1511 0
225 시발 돈쳐먹는 기독교 나쁜넘들 댓글+1 김명진 2005.02.21 1510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05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