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계시문학 묵시록의 증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천국과 지옥.. 계시문학 묵시록의 증오..

예수는 없다 4 1,439 2005.02.16 10:13

 고백하고자 합니다.

 몇 주 전쯤 이야기입니다..

 저와 친분이 있고 연세가 마흔이 되신 여성분이었습니다.
 



발단은 이랬는데 ..


마흔 여성분의 아들 : 엄마 지율 땡중이 어쩌구 저쩌구.. ㅎㅎ (지율스님은 쓰레기라고 무시하는 투) 




참고 있던 나 : ...




마흔 여성분 : 얘 그럼 못써 저 사람은 몰라서(예수님을) 그러는 거야..(예수 안 믿으면 지옥이라는 심각한 상태였음)




듣다가 열뻗친 나 : 어차피 천국과 지옥도 없어 !!!





그러자 마흔 여성분 눈동자 겁내 커지더니 삿대질까지 해대가며
네가 뭘아냐고 씨팔 욕까지 하고, 황당하더군요..


더욱 웃기는 것은 말로 못이기니깐


믿음은 그냥 믿는거라고 하나님은 그냥 믿는거라고 우기는데


정말 연세드신 분께 차마 욕도 할 수 없고 주먹을 날릴 수도 없고,


그냥 속으로 삭혔습니다.





여러분



요한계시록 거짓말이라고 먹사주둥아리에서 실토하게 할 수 없는 겁니까!!!



자기수양, 요가, 뉴에이지 음악은 구원이 없고, 오직 예수만 구원이 있다는 개소리 잘못된거라고 단기간에

깨닫게 할 수 없는겁니까!!!



예수도 석가모니처럼 신이 아니고 단지 사람이라고 먹사 주둥아리에서 실토하게 할 수 없는 겁니까!!!


공산주의보다 무서운 것이 개신교단체 및 그의 성도들이다 라고 알릴 수 없는 겁니까!!!


씨팔 니케아공인 무너뜨리고 사람들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는겁니까!!!

그것도 아니면


목사들도 단계적으로
신부처럼 독신생활 하게 할 수 없는 겁니까!!!


제기랄 우리도 개신교처럼 집회허락받고

장막치고 메가폰 잡고 교회앞에서

"깨달으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나님께서 일컬으셨느니.."
방언하는 자 개신교의 삐끼요
전도하는 자 개신교의 행동대장이며
설교하는 자 개신교의 주교라!!!"

하고 할 수 없는 겁니까!!!


아아  그 날 오면 내 쌍수를 들고 환영하리..

그 날 내 목숨이 다한다해도
기뻐 눈물 흘리리..

Comments

Holiday 2005.02.16 13:30
참 좋은 말씀이세요.
후니미니 2005.02.16 12:01
ㅎㅎㅎ 왜 갑자기 심훈님의 '그날이 오면' 이 떠오를까요..^^';; 저도 갑자기 고무되기 시작하네염..ㅎㅎ 동참하고 싶습니다~ emoticon_021
흥분 하셨네요,,,,,, 고혈압 조심하세요....침착하게...
근데 그날이 오면 저와 같이 쌍수를 들고 환영해요~~  ^^
토르 2005.02.16 10:35
...건강 생각하세요...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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