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생고구마?



나의 기독교 경험담

너희들은 생고구마?

새미실 3 1,405 2006.03.11 07:07
뉴욕의 어떤 교회는  집사나 전도사들이  한인 회사나 업소를 찍는다.

그리고 핑크색 엽서를 일주일 단위로 보낸다. 엽서는 몇달동안 지속된다.
 
그 다음엔 전화가 걸려온다.  한동안 전화를 건다음 방문한다. 병원이면

치료받으러 오고.  변호사 사무실이면 해결할 일 하나 구해온다. 그리곤 
 
들락거리며 하나님, 예수님 판다. 그러다가도 안되니까 손들고 전도사 보

낸다. 전도사 왔다가 생고구마 한테 깨지고 가서 다시 안온다. 


이렇게 전도대상으로 찍힌 사람이 그들의 은어로 생고구마다. 그들은 낄낄

거리며 저걸 구울까 삶을까 튀길까 하지만 전도사가 왔다가 손들고 가는

생고구마도 있다. 교회에 나와야 비즈니스도 잘된다고 꼬신다. 그러나 비즈

니스 잘되는 것 교회 안끼면 무척 힘들지만 나는 나의 진실에 충실하기로 했다. 

그냥 아픈사람 치료 잘해주기로, 심의가 되기로...... .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이야기입니다. 내가 어떻게 전도사를 물리쳤어? 하고

물었더니 이사람 왈 그렇게 구분 못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논리적으로 얘기

하니까 알아 들어 합니다.


 진실하게 삽시다!!!                                                                  

Comments

무궁화 2006.03.14 12:16
정말 멋있게 사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샹기 2006.03.12 14:52
넵...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않게 삽시다!!!
래비 2006.03.11 10:51
중심을 잘 잡고 사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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