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 광신도가 제 중1때 담임이었습니다.(끔찍)
타루루
일반
1
3,716
2002.07.30 11:37
개독교 광신도가 제 중1때 담임이었습니다.(끔찍)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한심한일이 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당시 개독교 담임 선생은 반학생들에게 강제로 조회때와 종례때 억지로 예배를시켰죠 반학생모두 눈을 감고 두손을 잡고 돌아가면서 하루에 한명식 씨부렁 예수찬양을 드리며 기도를 시켰었습니다.무서웠습니다.
한번은 학생들 종교를 조사시켰는데 불교라고 쓸려다가 무슨 보복이 있을지 몰라 두려워 무교라고썼습니다. 다행히 씨부렁거리는것을 시키지 않더군요.하루는 친구들에게 불교를믿는다고 했더니 기독교믿는 넘들끼리 담임한테 일른다며 저를 갈구더군여 정말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어쩔수없었죠.-_-;담임인지라
우리반애들은 성적은 왕꼴지 힘은 모두 장사였습니다. 반에서 평균90넘는애가 겨우한명... 그래서 담임은 저희들에게 왜너희들이 예수님을 모욕하냐고 정말용서할수없다고 저희들을 혼내셨죠.-_-; 그러나 체육대회때 힘만쌘우리반넘들은 역시 줄다리기에서 대장을 먹었습니다. 담임은 발광을하듯 우리반애들을 그자리에서 무릎꿇히고 두손모으게 한뒤 기도를 시켰습니다.-_- 저희들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 예수의 공이었죠.
이런말도안되는 저희학교는 당시 생긴지얼마안되 돼지머리를 놓고 제사를들였습니다.어찌보면 한국풍속으로 당연한것일수도 있었죠.
하지만 담임은 사탄에게 기도하는거라구 학교망하게 생겼다고 했죠-_- (우리반은 그럼 누구때메 꼴지인건가?)
글구 수학여행때는 더욱 기막힌 일이있었죠.생각만해도 웃깁니다.ㅋㅋㅋ 수학여행을 갔다와서 담임이 얘기해줬는데 어떤여자애가 미친짓을 하더라는군요. 담임은 그여자애를 데려다가 교회다니는애들을 빙둘러 찬송가를 부르게하니 미친뇬이 괴로워 하며 깨끗이 나았다는 겁니다.(퇴마록?)
밤에 저희반애들도 찬송가소리를 들었더랩니다. 그리고 저도 심상치않은기운은 느꼈습니다. 담임이 그러길 그산에는 절들이 많아서 악귀가 그뇬에게 달라붙은 거라고 그리고 그뇬네 집에는 불상이있다고 하더군요.
제가생각하기에는 이 미친개독년이 세력을 늘리기위해 수학여행 가기전에 개독을믿는 학생뇬과 계획하고 공작을 한것같 습니다.
저알 끔직한 1년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개독이랑 예수예기만하고 수업는거의 않하고 이때부터 개독과 교회를 무지싫어하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