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공립학교서 복음성가 '강제 합창'>

[re] &lt;공립학교서 복음성가 &#039;강제 합창&#039;&gt;

오디세이 1 2,079 2002.11.25 17:40
인터넷을 뒤지니, 재미있는(??) 기사가 나오는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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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공립학교서 복음성가 &#039;강제 합창&#039;&gt;
http://www.pubpo.com/news/673/sub2/673b13.htm

목포 유달중 기독교사, 수업시간에 암기 강요
 
 
&nbsp;&nbsp;
 
공립 중학교 담임 교사가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선교행위를 펼쳐 물의를 빚고 있다.

조계종 종교편향대책위는 지난 9월 1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남 목포 유달중학교 1학년 8반 한 학생의 학부모가 지난 9월 16일 조계종 사회부에 이모 교사가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개신교를 찬양하는 복음성가를 가르치고 이를 강제적으로 암기하게 하는 등 선교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이 학부모에 따르면 "이모 교사는 지난 9월 10일 아침 조회시간과 종례시간을 이용해 &#039;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알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039; 등의 가사가 담긴 &#039;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039;이라는 복음성가를 가르치고 이를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외우게 했다"고 밝혔다. 또&nbsp;&nbsp;&nbsp;&nbsp;"이모 교사의 음악시간에는 정규 수업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개신교 찬양 발언으로 수업시간을 허비했으며,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는 &#039;다니엘 학습법&#039;이라는 개신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숙제를 내 불자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종교적인 갈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종편위는 "공립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교육은 교육 기본법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며 "진상조사를 한 후 해당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 진상조사 및 해당 교사 징계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모 유달중학교 교장은 "해당 학부형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다시는 교실 내에서 선교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nbsp;&nbsp;

 

권오영 기자

 
 
&lt;2002. 9. 25&nbsp;&nbsp;/ 673호&gt;&nbsp;&nbsp;

 

* 오디세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11-25 17:43)

Comments

세일러문 2004.09.15 13:28
그 교사 안짜르면 학생들한테 피해가 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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