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지금 종교로인해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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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2 22:02
안녕하세요?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었지만 4살때부터 엄마랑 같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다녔고
5~6살때는 교회병설유치원(동천선교원)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기독교를 믿고 있었고,
현재는 교회 유년부 교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1년전까지만 해도 동남아나 일본지역에 단기선교 한다고 한 내가
지금은 교회에가도 목사님 말씀에 대해서 감흥이 없고 ,,그렇습니다.
제가 그런이유는 중학교때는 시편만 읽고 그랬었는데..
몇달전에 구약성경을 읽었습니다.
구약성경을 읽다가 이해가 안돼는 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만 사랑하시고 이방인한테는 너무나도 박해하셨다는 점과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왜 만들었냐는 점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만들어서 거기에 나오는 과일을 먹지 말라고 그러면은 나라도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쯤은 먹어봤을텐데..
신이 우리의 미래 즉 아담과 하와의 불행한 미래를 알았다면은 처음부터 선악과를 만들지 말았어야 할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100년전까지만해도 예수님에 대해서 몰랐을텐데,,그 사람들은 다 지옥에 가야하는건가요?
제가 오늘 서점에서 기독교 관련서적을 읽었습니다.
하나는 "천국은 확실히 있다" 와 조용기 목사가 지은 4차원영...,빠리의 나비부인에 대한 책입니다.
다른책은 별 감흥이 안왔으나,,천국은 확실히 있다 라는 책을 읽고 보니 진짜 천국과 지옥은 있는거구나 이런생각도 하게 되고...
("천국은 확실히 있다" 에서는 저자가 주님의 뜻에따라 천국과 지옥을 가본 이야기가 나오는데,,특히 지옥편에서는 자기부모,친구가 착한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안믿어서 지옥간 장면을 저자가 봤다고 그러더라구요,,전 그 장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 미쳐버릴것 같은데,,의외로 저자는 덤덤!! 그리고 주님도 미안하지만 그 부모를 지옥불에서 구해줄 권한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또 십일조 안드리면 죄짓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예수 안믿으면 지옥가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구요
저 성경의 오류는 보이는데도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사람말대로 예수 안믿으면 지옥가는가 하고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하나님에 뜻은 아무도 예측하고 예언할수없습니다. 이세상에서 교회를 다니고 전도를 하는이유는
이세상에서 상을 쌓으라는거고, 여기서 구원을 못받으면 거울님이 말한거처럼 무한책임을 당하는겁니다.
불교처럼 유한책임이 아니라 영원한 불구덩이속에서 살아야 하기 떄문에 예수님은 전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계신겁니다.
칸트는 인간의 실천 이성이 착한 사람은 동시에 행복해야 한다는 최고선의 당위성을 요구하는데, 이 세상과 인간의 한계로 살아 생전에는 이루어 질 수 없으므로 사후의 생이 있어야만하고, 선악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인간의 의지는 자유여야 하고, 심판을 위해 정의의 근원인 신이 있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실천 이성의 3 요청 이라는 건데, 인간의 도덕성이 필연적으로 요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거지요. 인생이 이 세상으로 끝나고 선악 간에 아무런 상벌이 없다면 능력껏 부도덕 하게 잘 지내도 문제 될 게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도덕적 요구는 이에 만족할 수가 없지요.
기독교와 불교의 지옥의 차이는 기독교는 이 한 세상의 유한한 행위에 대해 영원한 무한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러셀이 기독교를 믿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것), 불교는 자신에 행위에 따른 합당한 보상 이후에는 그로부터 자유롭게 다른 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칸트의 지적대로 마땅히 착한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극락도 지옥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있든지 없든지 간에. 단지 기독교보다는 불교의 입장이 훨씬 합리적이고 합당하게 여겨지는군요.
푸하하 그걸 믿다니 역시 개독에는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많다니깐 우리엄마도 그렇고......
자신을 믿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조폭과 수많은 선행과 봉사를 해오며 훌륭한 지성인이 있다고 칩시다.
누구를 진정으로 존경하며 신뢰하겠습니까?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기독교의 주장대로라면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의 우리 조상들은 모두 지옥에 갔다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나라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왜 서양인들이 만들어낸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에 현혹되어 제대로된 사고를 하고계시지 못하나요? 기독교나 천주교등을 국교로 삼았던 서양의 수많은 나라들은 죄없는 나라들을 식민지를 삼아 수탈하고 괴롭혔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정치에 입문할 수도 없는 나라인 미국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악행들을 보세요.
빨리 교회를 그만두시고 일요일엔 교회에 나가서 시간낭비하는 그 시간에 더 의미있고 하고싶은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신이 인간을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든 것입니다.
라는 생각을 너무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신앙심이 더욱 커져가지 위한 단계라고 생각하십시오
저 역시 모태신앙이였습니다. 어렸을때 구냥 놀러 다니는곳이 교회였습니다.
그떄는 신앙심이 뭔지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도모르고 구냥 내 생각대로 다녔습니다. 그로 몇년이 지나고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부터 내가 스스로 교회를 찾고 스스로 기도도 하고 많은 것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만드신이유는 우리를 로보트나 생각없는 자로 만들지 않았따는겁니다.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내 의지대로 하나님을 경배하구 스스로 찬양하라구 우리에게 생각이라는것을 주신것이고
자유라는것을 주신겁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따면 이런결과도 없지만 하지만 따먹었습니다.
그리는 죄를 짖고있고 회계기도를한다구 해도 생활을하면서 죄를 짖고 선과악이 함께 공전하고있는겁니다.
세상에이런말이 있찌 않습니다. 원래 나쁜사람은없다...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따... 그 이유는 자기는 착하고 선한일을
하고싶은데 내 안에는 선만있는게 아니라 악도 함계 있어서 내가 원하는것(선한일)을 하고싶은데 내 몸은 악한일을하구있다
그게 당연한겁니다 .세상에 나쁜일을하고싶은사람이 어딧습니다. 선한일을하면 내 마음도 변하고 나쁜일을하면
내 마음이 불편한데..... 길가다가 강아지 죽어있는것만 봐도 기분이 이상합니다.
사람은 다 착한존재라는소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안믿으면 지옥간다! 라는 명백한 구절은없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녀봐서 아시겠찌만 그에 비유된 성경말씀이 마태복음이나 많은 구절에 나와있습니다.
그게 바로 그의미라는겁니다.
[요한계시록]현대어성경
20:1 그 뒤에 나는 아비소스라는 밑 없는 지옥 구덩이의 열쇠와 굵은 사슬을 손에 든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0:2 천사는 늙은 뱀, 곧 마귀요 사단인 그 용을 붙잡아 사슬로 결박하더니 천년 동안 갇혀 있을
20:3 아비소스, 곧 밑 없는 지옥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뚜껑을 닫고 잠가 버렸습니다. 용은 정해진 천년이 지나기까지는 세계의 나라들을 현혹시킬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끝나면 잠시 동안 풀려 나게 되어 있습니다.
20:7 천년이 끝나면 사단은 갇혀 있던 감옥에서 풀려 나와
20:8 세계에 퍼져 있는 이방 나라와 그 나라의 우두머리들, 곧 곡과 마곡을 현혹시키려고 돌아다니며 함께 전쟁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들은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대군이 될 것입니다.
20:9 그들이 넓은 땅을 차지하고 성도들의 군대와 예루살렘을 포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단의 군대를 태워 없앨 것입니다.
20:10 그러면 사람들을 현혹시키던 악마는 다시 그 악한 짐승이나 거짓 예언자와 같이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던져져 거기서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당할 것입니다.
20:11 또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분 앞에서 자취를 감추어 온 데 간 데 없었습니다.
20:12 나는 또 죽은 자들이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책과 더불어 생명책도 펼쳐져 있었습니다. 죽은 자들은 그 책들 안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각각 자기가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20:13 바다가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토해 냈고 죽음과 하데스라고 하는 지옥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다 토해냈습니다. 그들 역시 자기가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20:14 그 죽음과 지옥이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못이 두번째 사망입니다.
20:15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다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여기서 불못은 지옥을 말합니다
지옥에가면 오히려 우리의부모님,형제 그리고존경했었던 많은조상님들과 선각자들이계실테고
진정사랑했었던 많은가족들이있을거라생각합니다.
그곳은 외롭지는않겠지요...
하지만 천국에는 잔인하고잔인한일만저지르다 예수믿어천국간사람
항상이기주의적인삶을산 예수믿던사람들로듞실거릴텐데 그곳이과연천국일까요?
분명 지옥이천국아닐까요?
님, 나의 개인적인생각으로는 분명 기독교는 공포심을주어만들어진 종교라생각됩니다.
그리고, 인간이나 세상의모든 사물은 윤회를하는거라생각합니다.
실제로 윤회가일어나는 많은사실들이 하나씻하나씩 밝혀지고있지않습니까.
님, 이곳의여러 안티님들 오죽했으면 진실을밝히고자 지옥갈짓거리를하겠습니까?
지옥이바로 우리의사랑하던 형제,가족들이모여있는 천국인것입니다.
잘생각해보십시요.....꾸벅
님... 신중한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그건 쏙 빼고 집단의 이념과 이기로 끌고 가느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기들이 한 말에 책임질 생각이 한마디로 없다는 겁니다.
그들에게 복에 복을 더한다는 말은 이기에 이기를 더한다는 말과 같으니가요 언제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 교회를 다니는 목적이 뭐냐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말 못하더라구요. 목적이 없다는 것은 눈을 감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죠. 결코 눈 먼자들이 눈 먼자들을 구원 할수는 없다는 것, 교회를 다녀봤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그들은 하나님이나 순수한 신에 관한 낭만은 아니테니까요.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중략- 이런 구절이 있소만 제가 설명드리자면 알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은 허물하지 않겠지만 명을 받은 이후부터는 회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내용으로 사료되오. 참고하시길. 그리고 굳이 신앙인지 뭔지를 하고싶으시다면 왠만하면 개신교는 다니지 않는게 좋다는 것을 충고드리오
못한 글을 책이라 써내느니 차라리 그출판값으루 근처 불우한 사람들이나 도울일이지 원참 별
누구을 믿고 안믿고을 떠나서 이건 자신이 죽어봐야 아는상황이니 님 판단대로 하세요 ㅋ
그 곳이 천국이라는 생각은 너무나도 어이없다.
가시방석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있는 곳이 아무리 아름답고 좋아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가시방석이다.
하물며 가족과 친구가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데... 자기는 천국이라......
정말 지옥과 천국이 있다면 난 서슴없이 지옥을 선택할 것이다.
내 할아버시, 조상이 있는 그곳에서 어떠한 고통도 더 이상 고통일 수 없다.
천국이... 그야말로 지옥이다.
하지만 저 협박이 통하는 이유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단지 가 본 사람이 없고 증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가봤다고 거짓말해도... 증명이 불가능하긴 마찬가지다.
솔찍히 예수님이 모두 사랑하신다면, 님말대로 선과 악을 만들필요가 없죠... 예수님이 그렇게 대단한 분이시면, 예수님을 믿든 말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종교문제니 만큼 나오라 마라 소리는 안하겠지만 알아서 잘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