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개독교가 박살을 내버렸소....
김홍용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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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8 01:43
오늘여친하고 헤어졌소.3년5개월을 사귀었는데...결혼까지 약속하고상견례까지 했소.그런데 종교의 벽은 너무컸소...울집은 아무것도 안믿고 여친집은 크리스찬...거기다가 여친어머니는 전도사...울집은 크리스찬을 정말로싫어하오.그러나 울집쪽에서는 여친이 내가 유학한사이에도 자주 집에와서 귀여움 받았소. 첨에 싫어하던 우리집도 점차 좋아하게되었소.그러나 여친의 집쪽에서는 결혼식을 교회에서 주례또한 목사가하길 원하였소....그래서 울집쪽에서는 한발뒤로 물러서 결혼식에서 주례를목사로하자고했으나 그쪽에서는 반대를해서..결국은 헤어졌다고... 너무 아프오. 힘드오.여지것여행들을 마니 만나왔지만 지금의 여친만큼착하고 현명하고 나랑 잘맞는 여자는못보았소...정말 힘드오...여친에게 노력해보자고 했지만...여친은 자신없다고 하고...그리고 결국은 헤어지고 말았소... 교회다니는사람들 왜이리 이기적이오.아니면 내가 만난 교회다니는사람들만 그러는거요.교회안믿으면 강요하는거 정말 싫소...믿음은 강요가 아니요. 어딜가나 교회다니는사람들 보통사람들이 볼때 사이비랑 다른것이 별루 없는것 같소...또한 말하는것에대한 모순이너무많소.그리고종교이면 종교인인만큼 다른종교에대한 이해심을 높이시오.왜이리배타적이요?그리고 제발 다른 종교 욕좀 하지마시요. 전철타면 그런사람만더이다.교회다니는사람들 앞뒤제쳐놓고교회에 매달리는거 정말아니라고 보오...미친거라고밖에 생각안하고....그리고 오직예수 불신지옥...정말...싫소...오늘부터 난 크리스찬을 저주할것이오.
감리교...난죽을때까지 너희를 못잊는다...내가 당한만큼 돌려주마...
부평감리교와 군자부흥감리교...저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