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 어쩌고
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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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8:35
요 며칠 경험담 게시판을 봤더니 어디 개잡놈이 굴러들어와서 막 깽판을 쳐놓은걸 봣습니다. 재즈뭐시기 붙은 ...
와.. 어떻게 저렇게 무식하면서 집요할수가 있는건지. 전 솔직히 오히려 안티 여러분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왜 저런 꼴통 짖는 소리에 아깝게 노력해서 논리적인 댓글을 다시는지... 이유없이 시끄럽게 짖는개는 그냥
몽둥이로 잡아 패는게 장땡인데... 저런건 진지하게 상대하면 할수록 손해란 말입니다.
수십개 글을 봤지만, 저놈이 똥물만 든 뇌로 예수생각만 하면서 싸지른 변설들은 진짜 진지하게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겠더군요. 더구나 논리적인 반박(그렇지 않은 반박도 있었습니다만)을 보고도 "ㅋㅋㅋ" 라던가 웃긴다던가,
멍청하다던가 갖가지 비웃음과 모욕적인 표현을 존댓말과 살짝살짝 똥묻은 대가리로 덮은 흔적 빤히 보이게 싸질러
놓은걸 보면 왠만해서는 열안올리는 저도 확 올라오더군요.
제가 역사 게시판이나 여러 토론 게시판 전전하면서 봤지만, 저렇게 "지식" 의 편린조차 엿볼수 없고, 남의 말에 대한
이해도가 덜떨어지는 놈을 본적이 없습니다. 왠만큼 토론같은거나 논쟁하려는 인간은 아무리 편견과 자기가 옳다는
독선에 사로잡혀 있어도 어느정도 논리 무장을하고 나오는데.. 이놈은 그냥 벌거 벗고 나와서 자기몸에 똥칠하고
남들 붙잡고 같이 뒹구는 식이라 어이가 없네요. 진짜 이렇게 막가는 논쟁... 논쟁도 아니라 천박한 말싸움 하는 놈
오랫만에 보내요. 가만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 애들이 이런식으로 말싸움 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때 이기는 방법은 무조건 남의 말 안듣고 목소리 크고 화 안내고 무조건 상대방 비웃는것.. ㅡㅡㅋ
아 정말 살다 살다 저런 무식하면서 유식한척 하는 병같은 개독도 다보게 되네.
이것도 나름 경험담이라면 경험담이라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