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의 가족은 모두 기독교 에휴 불쌍 ㅜ.ㅜ
나:야 어떻게 모두들 제사를 하는데 너희 가족만 안할수 있냐?
친구:당연히 귀신같은 사악한 존재에게 절을할수 있냐?
나:너희 할아버지 영혼이 사악한거냐?
친구:교회를 안나가셨으니 죽어서 지옥에 가셨거나 아님 귀신이 되셨겠지
나:교회를 안나가면 무조건 사악한거냐?
친구:당연하지!
나:그런게 어딨어!
친구:성경에
나:성경이 언제나 옳은말 ,절대적인 진리냐?
친구:당연하지
나:야 그럼 넌 돼지고기 먹음 안되겠다?
친구:왜?
나:신명기 14장 8절에 돼지 먹지 말래
친구:그건 여기랑 상황이 다르잖아!
나:그럼 지금까지 내려온 제사문화는 거기랑 상황이 같냐?
친구:...
나:어이 어이
친구:...
그것참 대답하기 아리송 하냐?
모순으로 가득찬 똥경을 아직도 사랑하냐?
-성경의 말씀은 진리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거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가 있냐?
-있지
-어디에?
-성경에
-개그하냐?
-응
1992년 휴거소동을 아는가.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들만 천국에 가고 나머지는 지옥에 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같이 개독이었건 말건 관계가 없다. 오로지 자신들만 선택받고 나머지는 영원한 불구덩이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 나머지가 자신의 부모건 자식이건 상관없다.
그게 그들이 이야기하는 선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