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굳게 믿었던 예수, 하지만 내 생활은 그저그랬다.
현재의 내 모습이 잘났던 못났던 일단 예수의 굴래에서 벗어난 것이 넘 좋다.
'잘 되면 하느님 덕, 못되면 인간 탓 아니면 하느님 뜻' 이게 바로 기독교의 황당한 술책이다.
예수라는 가공의 인물과 거짓 투성이 짜맞춤식 성경을 모시고 장사 잘~하고 있다.
아~내가 그동안 갖다 바친 돈은 얼만 안 되지만 정말 아깝다. 맛있는 거나 사먹을 걸....
오늘 우리 동네엔 예수 믿으라고 확성기 틀고 돌아다니는 미친놈이 있었다.
정말 별꼴 다 본다. 제정신 가지고 기독교 믿기는 곤란하다.
한국이 못사는 이유는 바로 기독교가 융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민경제는 침체되는데 교회만 늘고 대형화된다.
교회분들, 영업방해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서 기도나 해주세요. ㅋㅋㅋ
글에서 묻어나는 풋풋한 인간미가 좋습니다.
정의 많으신분 같네요.
얼마 안되서 좋으시겠네요?! 아쉽게도 전 갖다바친 돈이 참 나름대로 별거아니지만
많거든요..허구헌날 실컷 죽으라고 욕먹으면서도 꾿꾿하니 교회 식당에서
1년반 동안 설겆이에, 교회 지하1층에서~ 지상 5층까지 계단청소에, 명절이나
크리스마스때는 교회 담임 목사한테 10만원이나 5만원 상품권에, 목우촌 햄 5만원
짜리에,,그 밖에도 십일조에 각종 헌금들들........ 아~ 내 돈!!!! ...그 돈들이면
맛난거 실컷 먹고 옷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집도 더 예쁘게 가꿀텐디...그리고 무엇보다
교회 다니느라 들인 시간들이 참 아깝고 부질없고, 청승맞았다 싶어서...많이 울었시요..신랑 모르게
돈 챙기느라 욕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목사새끼덜 욕만 죽어라 하고 앉아 있네그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뭔 신세인지.....
자주 오셔서 그동안에 있었던 이야기
많이 많이 들려 주세요~emoticon_152emoticon_152emoticon_152emoticon_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