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큰엄마가 교회를 다니시는데 사촌들까지도 다 물들었더군요
한인교회에 매주 일요일마다 나가시는데 저하고 같이온 사촌까지 다 데리고 가더군요
전 처음에 안간다고 했는데 단체활동이라면서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가서 정말로 솔직히 예배당에서가서 앉아서 목사님 말씀들었습니다
말씀은 좋으시지만 어쩔수 없이 저와 맞지 않는 종교이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책을 들고가서 저기 다른곳에 가서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자분들이나 선생님을 만나서 왜 안들어가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전 불교라서 안들어간다고 대답하니 그냥 가더군요
여기는 그렇게 포교활동을 심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헛소리로 들어주시구요
저는 가끔씩 들어와서 기독교의 잘못된 점만 보고 가렵니다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러읍니다.
기독교의 잘못된점을 보지만 마시구
따끔한 일침을 가 해주셨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자주 뵙기을 바라며
늘 평안 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사실 집안이 불교인데 교회 다닐땐...
불교라고 떳떳하게 말하진 못했었는데...
사실 불교라 말하기 무서웠습니다..ㅎ
님 정말 멋지시군요.
저는 반성해야 겠습니다.
이곳에는 기독교의 잘못된 점만을 강조하는 곳은 아니랍니다
논리와 비판도 읽어보시고 바이블, 예수연구도 좀 하시고
역사찾기도 공부하시기 바라며 님의 오심을 환영합니다 emoticon_063emoticon_063emoticon_063
" 여기서 홍해를 갈랐다는 문구를 믿는사람 손들어 보게?"
라는 질문 우리나라사람 몇명만이 손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정말이지 무조건적인 강요뿐인 종교가 개독교 아닌가 싶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