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독교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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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3 19:45
제가 어제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제여친은 절실한 개독교 저희집안은 거의 무교 불교에 가까움
처음에는 개독교 다닌다 그래서 별상관않했습니다.
1년 1년반 지나면서 점점 짜증이 복바쳐 오더군요
제가 약속을 잡으면 교회일땜에 담에보자 어디야 그러면 교회
아주 교회에서 삽니다. 지금생각하면 아주 조,낸 짱남
하도 열받아서 야 교회에 헌신하는거 반만이라도 나한테 신경써주면 안되겠니 그리고 너나랑 왜 사귀었냐 너 예수가 나보다 그렇게 좋니??
물어보자 그렇다 고 대답하는것입니다. 조낸 어의가 없어서
x발 나 전도 하고 이젠 넘어오니 완전 신경도 안쓰고 교회에 푹빠져살고 헤어지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는 사귀기 초반에 놀러가서 사랑을 나누었죠 그리고 1년후 제가 분위기 잡으며 사랑을 나눌려니깐 싫다고 그건죄라고 회개했다고 개,거절 그럼 전에 한건뭐야 그럼 난 완전 놀이개였네 진짜 좋아하고 사랑해서 한건데 이렇게 죄니 뭐니 씨,발 나혼자 지,랄한거였네요
사랑하는사람 꼭 섹,스를 해서 좋은건 아니지만 정말좋아서 사랑해서 한건데 그런식으로 죄니 뭐니 하면서 하는건 정말이지 자존심상하고
다시는 개독교 여자들이랑은 안사귐니다.
조,낸 지들도 할거 않할거 다하면서 나중에 회개 ㅋㅋ
정말이지 진짜 지네 멋대로야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듭니다.
개독교년,놈,들아 반성해라 사랑가지고 그러는거아냐
너네는 사랑보다 우정보다 이웃보다 예수가 먼저니 이해가 않간다
이런말 한다고 화내지 마시길...헤어졌다고 하시길래...
님도 어디엔가 님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줄 아름다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지난 기억을 다 접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맞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위로의 마음을 더한 힘내라는 의미의 박수를 보냅니다 emoticon_152emoticon_152emoticon_152
서로간에 상대를 생각하면 흐뭇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배우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한세상 촉촉히 적시며 살아야죠
죽으면 주위분들 또 언제 보겠습니까?
^^
이젠 너무 지치내요
그 사람을 완전히 치유하던지 아니면 헤어지든지 말입니다. 다른 중독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있습니다만, 종교중독은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물론 본인은 특히 남자이기 때문에 과거의 추억에 많이 얽매일 것입니다. 여자들이란 일반적으로 현실에 충실하지요.
이런 우스개 소리도 있잖아요? 남자는 자신의 여자가 처음이길 바라고, 여자는 자신의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란다고요. 그만큼 남자는 과거에, 여자는 현재에 얽매이려고 하지요. 하지만 이젠 헤어졌다면 더이상 그 여자분은 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 잔인하지요? 그것을 아시고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 빠져 우울해 하지 마시고, 더 내면이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세요. 꼭 만나실겁니다. 화이팅!!
그여자친구랑 결혼했다고 생각해보세요 ~ 휴~emoticon_006
앞으로 백배, 천배 더 좋은 여친을 만나시게 될 것이며, 행복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결혼 하셨다면 아마 개독녀 하나땜에
온 집안 풍비박산 날껍니다
그래도 뭐 여친이 없어 당분간 허전 하시기도 하겠지만요 ㅎㅎ
빨리 개독이 아닌 여자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