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기도시간이였나요?
(마지막날 기도시간 이었습니다)
그때 뭐 잃어버려서 찾다가
없어서 앉을려니까
선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와서
뭐라 하고는 제곁에 앉더군요.
그리고 저를 안는듯 하면서..
제몸을 안아서...더듬고..숨막힐정도로 조르고...목을 만지고.(덮치진 않았어요)
막 내귓속에 뭐라 하더군요
뭐 예수 어쩌고저쩌고 이런식으로요
엄청 불쾌한나머지 하지말라고 하니깐
저한테 마귀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저를 싫어해도...하나님이 날 어루만져 줄거라고..
하고선..
너무 기분나빠서우니깐..
빼도박도 못하게 해야합니다.
분명히 님이 거부했는데도 강제로 몸을 더듬은건 성추행 맞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신고해도 정신병으로 인해 불구속될거같네요-_-
여기 자주오셔서 안티바이블같은 자료들 많이 보시구요^^
아직 학생이시니까 너무 편견에 사로잡히지는 마시고요^^
종교라는건 많이 고민해서 신중히 결정해야하는겁니다..
아무튼 얼른 교회에서 빠져나오세요..
여자가 한다고해서 성추행 아닌거 아니거든요?
와 화나네. 싫다는 표현 확실하게 하시구,부모님께도 알리세요.
예민한게 아니고, 당연한거에요.
부모님이 정 안된다고 하시면 교회를 옮기기라도 하세요. 한번 성추행하면 계속해서 합니다. 그거 습관이라는거 알죠?
조심하시고, 교회에 혼자 남아있지 말고, 화장실갈때도 친구랑 같이가세요.
혹시 계속해서 심해지면 선생님이나 학생상담교사등과 상담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