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씨방가서 인쇄물 뽑으려고 애들이랑 같이 피씨방에 가는데....
갑자기 교회봉고차가 지나가면서 집까지 태워다준다고 억지로 타라고 했다.
난 숙제 인쇄하러 간다고 했는데 그 개독목사는 그 말도 무시하고 억지로 차에 태웠다.
목사가 하는말:
숙제는 내일해도 되니까 괜찮아. 날씨도 더운데 집까지 걸어가기 힘들지??
내가 태워줄께.
참 어이가 없다. 숙제 내일까지다. 내일까지 숙제 제출안하는사람 수행평가5점이나 깎는다고 하는데 난 큰일났다.
30분 후에 학원간다. 할수없지... 학원에 가서 뽑아야지 ...
애들이랑 오늘 피방가서 스포한판 뜰라고 했는데 그 개독때매 틀렸다.
진짜 어이없는건...
일요일부터 자기 교회에 다니라고 한다 ㅉㅉㅉ 결국엔 교회에 다니라는 말이군.
하여튼 개독들은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놈들이다 ㅉㅉ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또 이말듣고 '우주정복'이라는 아이디 가진넘은 분명히 태클걸것이다.
안봐도 뻔하다 ㅉㅉ
학원만 아니었으면 난 수행평가 분명히 깎였을 것이다.
개집 가는거에 비할게 아니죠...
앞으로는 진달래님 말씀처럼 납치 신고 해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