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교회 너무 오래 다녀서 남들 보다 많은 경험담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올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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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모 순복음교회에서 있었던일...
새로 교회를 차린 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보통 신도가 목사님께 고민 상담을 해야 하는 건데...
이번에는 내가 들을 차례였나보다.
춘천에 순복음 교회가 있는데 자신이 두번째로 차렸다는 것
그런데 길에다 자신의 교회로 오는 간판을 세워놓으면 누군가 자꾸 간판을 떼어 간다는 것...
그리고 자꾸 악담을 하는 장난전화가 온다는 것...
그 목사님은 범인으로 기존에 있는 순복음 교회를 지목했다.
결국 같은 교단의 교회끼리 자리싸움 하고 있었다.
그것도 치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