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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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02:18
안녕하세요...
매일눈팅만하다가 이번에가입해글하나올립니다
제가이번에 정말어이없는일당해서...
작은할머니께서암으로병원에계시거든요...너무늦게발견해서손쓸수가없다고하네요
그래서오늘내일하시는데...참내어이가없어서
얼마전에할머니가연세가많으셔서 모시고병문안을갔거든요
작은할머니는원래종교가없었어요...있었다면무속신앙...
근데어찌된영문인지거기에개독들이 우글거리며기도를하고있었던거죠...
그래서기도가끝나기를기다렸죠...기도가끝나고할머니께서다가가 몸은어떠냐며이것저것대화를하셨죠...
대화가끝나고나가려했습니다...근데이찢어죽일개독들이기도가끝났으면 교회나갈것이지문앞에서얼쩡거리는겁니다...무슨할이야기가있는지...
어이없는일은지금부터입니다,,,
할머니께서는독실한불교신자십니다...그래서보통하는염주팔찌를차고계셨죠...
우리가병실에서나오자...이개독들이병실안에다소금을뿌리고 잡귀야물러가라고소리치며별지랄을하는겁니다...
눈알돌아가더군요...다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작은할머니도병중이시고 할머니께서도극구말리셔서그냥돌아왔습니다만 ...지금생각해도피가거꾸로솟는거같네요...
사실작은할머니께서재산이좀있어요...목사하나가돈냄새맡고수작거는거죠...
얼마를기부하면하나님이완치해준다...머이딴식으로...
매번올때마다기도해주고 헌금만땅받아가고그러나봐요......
작은할머니께선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메달리시는거죠...곧하나님이고쳐줄거라고...
하나님이름팔아사람목숨가지고사기쳐도되는겁니까???
그리고소금뿌리는건무속신앙아닌가요???
진짜무식해도그렇게무식할수가...욕잘안하는데이번만큼은욕나오네요...
이런개호로새끼들...
술한잔하고답답한마음에주절거렸습니다...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저의 어머니 우리나리 90 일때 간암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병원 진단해보니 손을 쓸 수가 없어서 한달 살기 힘들다고 했읍니다.
진통제 이에는 아무 치료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시베이라에서 나는 산삼인데 부스러기 50 그램 정도 드시고 완전히 완쾌하여 그 전 보다 더 건강하게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92세이십니다.
산삼 부스러기 50그램이면 50만원 정도 합니다.
완전 상품도 국산보다 10분의 일도 안합니다.\
100년근 기준해서 500만원 이면 될겁니다. 국산이라면 적어도 1억은 할 겁니다.
울 마눌은 그게 하느님 덕분에 나으셨다고 말하지만요...
다시 병문안을 가실 때는 디카를 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증거를 확보해서 인터넷에 확 뿌려버려요 emoticon_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