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개독전도자 엿맥였던 일
목사킬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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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12:59
예전에 시내에 친구 만나려고 나가 있었습니다.
어느 햄버거 가게 집 앞에서 뻘쭘하게 기다리며 시간을 죽이며... 조금씩 짜증이 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오더군요.
흠짓!
개독 : 안녕하세요?
나 : ...
개독 : 생명의 말씀을 ... (주절주절)
나 : (순간 귀찮아서) Sorry but I can't speak Korean. (나 한국말 못해)
개독 : ... (순간 움찔)
개독은 그러고 갈 줄 알았다...
그러더니 이 개독이 갑자기 영어로 줄줄줄 말하기 시작하느 것이었다. 외국인을 만나면 그렇게 하라고 외워둔 것 같았다.
개독 : !@#%@#^%#$SDFsdfhsdgfnw34^@#$%!#$....(못알아들었음-_-; 영어 못함)
나 : ... You're bothering me. Please shut the fuck up. (귀찮게좀 하지마. 아가리 닥쳐!)
-_-;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 말 했더니 개독 침울한 표정 지으며 사라졌다. 잇힝~
끈질긴 개독같으니.., 개독을 위해 영어 한마디였습니다 -_-;;;
됐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