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야자 끝내고 집에 갈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왠 아줌마가 "학생 교회 다녀?"
그래서 "아뇨 기독교 안 믿어요"
아줌마가 기가 막히다는듯이 "교회 다니믄 셤 칠때 답이 절로 보여 예수님이 학생한테 어쩌고 저쩌고....."
이런 개망말을 들은 저는 "아 됐다니까요. 진짜 머라는거야? 이러니 욕 처먹지" 하고
싸가지(?)없게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아줌마 왈 "이런 후레자식 이런 싸가지 없는 새X야 예수님은 너같은....."
제가 아줌마가 말도 다하기 전에 "아 씨X 닥치라고 나 반기련 회원이야 너같은 쓰레기 무리랑 수준이 달라"
정말 제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막말을 했습니다.
아줌마는 계속 욕을 지꺼리고 저는 그 망할 아줌마랑 말쌈질한다고
버스 2대나 놓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줌마가 "너 XX고지? 너 같은 놈이 입학하니까 학교 전통이 끝나는거야"
아니 기독교랑 학교 전통이랑 무슨 관계입니까?
전 못 들은 척하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뚫린 입이라고 씨불지마 씹X女야 어디서 개 헛소리야? 너네 개독 욕 먹을 짓
다 해놓고 지내가 피 봤다고 지랄 염병이야 썅年 한번만 나대면 죽어 C8새꺄"
정말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렇게 막말하기 처음입니다.
정말...... 월욜에 야자 끝나고 그 아줌마 안 만나길 빕니다
박멸하자 개독교
소각하자 에로경
때려잡자 개목
두들기자 개신도
뿌셔보자 교회
야자하시다니 젊으신듯 ㅡㅠ
그러한 말들은 하는 님에게도 안좋고 그 개독들에게도 야훼의 말을 전할수 있는 하나의 빌미를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어른한테 함부로 한거는 보기좋지 않네요..^^;;
반기련의 이름을 폭력에 이용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개독 자신이 반기련 비밀 회원이듯이
반기련이 개독 비밀 회원이 되면 안되겠죠?
논리는 논리로서
그냥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대꾸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욕은 ...왠만하면 참으심이..
난 답 보인적 한번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 전통이 끝난다고?
나 나온 중고등학교 그렇게 독실한 미션스쿨인데도 폐교위기라 겨우 연영과 애니과 신설하고 버틴다.
아, 저런 분들,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음악이라도 듣고 계시면서, 말이 안 들리게 하면 됩니다.
그래도 반기련 거론하며 욕을 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 개~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똥도 가끔 피해서 다닐 줄도 알아야지요
쓰레기도 냅두면 알아서 치워주는 분들이 있듯이
똥도 깔끔하게 치워주는 전담반이 있으니까요
아뭏든 맘고생하셨으니 위로를 보냅니다 emoticon_026
개인적으로 이런 아줌마들 보면 화도 나지만,측은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고등학생 같은데.
저런 종류의 아줌마들은 일종의 정신질환자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환자로 대해야 합니다.
힘든 일이지만.
아무리 화가나도 할 말은 가려가면서 해야 합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불순한 의도가 있는 90% 소설 같습니다.
(자기소개까지 공개 안하시는데 오해라면 오프 나오셔서 풀기 바랍니다)
회원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이런 반응과 태도는 안티와 상관없는 욕지꺼리 일 뿐 입니다.
아시겠지만... 이 글을 개독이 퍼가면 반기련 공격 거리가 될 것이 뻔합니다.
그럴 경우 그 책임은 분명 님에게 있습니다.
안티의 첫째 덕목은 인본주의입니다.
개독은 공격할 대상이 아니고 측은한 대상입니다.
아예 대답 않 해주는게 좋쿠요...
대답하시더라도... 그냥 좋게 끝내세요...
저런 아지메랑 붙어봤자... 개념 없는 말들만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