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은 저로써는 기독교가 얼마나 무서운 종교인지를 사람들을 통해 겪게 되는거 같네요..
뭐 제가 이래저래 이 사이트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사이트 이름이 살짝 자극적이긴 하네요..
예수 자체를 안티라고 해버리면 기독교인들 사상과 똑같아져버리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도 됩니다.
왜 기독교인들 진리 있지않습니까? 나랑 다르면 틀린것이다 라는...
그래서 우리는 조금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자체를 믿는 사람, 부처 자체를 믿는사람은 그사람들의 선택의
자유입니다.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기독교 원리처럼 나랑 다르다고 해서 모두 악마 따위로
치부해 버리는 짓은 하지말자는 거죠.. 그래버리면 왠지 기독교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 같거든요..
말이 안되는 부분은 부정을 하되 무조건 적인 공격은 안하는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네요..
이상 제 부족한 가입인사였습니다.
반갑습니다~
P.S 제 닉네임을 보고 혹시 공격할지도 모르는 기독교인들에게 한말씀 드립니다. 전 앞서 기독교가 싫다고 이야기를 했고 나 아니고는 부정하는 당신네들의 진리처럼 나는 기독교가 아니므로 당신네들이 틀렸다고 생각하는것이니 당신네들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혹시 기독교인이 제 글을 읽어버릴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자필로 쓴 글은 아니지만 왠지 더럽혀진다는 느낌이랄까?
그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그들이 내 생활에 끼어들어 내 생활을 망치지 않는다면 안티를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위로 내가 직접 피해를 보기 때문에 안티를 하는 것이며,
양의 탈을 쓴 그들의 진면목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판단할 수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행위와 같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