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예언은 이루어졌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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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예언은 이루어졌을까? (1)

이드 6 7,120 2005.03.07 11:49

기독인들에게 구약은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을까?

 

주지하는 바 신약과 구약은 신에 대한 관념이 분명 상이하며 구원관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한 영생관 마저 틀리게 구성되어 있다.

종교를 구성하는 세가지 큰 틀인 신관,구원관,영생관이 이렇게도 상이한 경전이 동일 종교의

동일 경전이라는 게 정말 놀랍기만 하지 않은가?

 

물론 대부분의 기독 신학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인식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들의 기본 교의인 원죄론과 대속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창세기 설화가 필요했으며 예수가 메시아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메시야의 출현을 고대했던 이사야,예레미야 등의 선지자들의 기록이 요구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여 진다.

 

그러하다.

신약만으로 기독교의 도그마를 완성하기에는 헛점이 많다는 것을 그들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구약을 차용할 수 밖에 없었다.

 

즉 기독교라는 새로운 종교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종교인 유대교의 경전이 필요했다는 의미인 바, 기독교 논리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차용한 그 구약이 오히려 기독교의 비논리화를 더욱 극대화한 결과를 낳고 말았으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과라 아니할 수 없겠다.

 

그리고 신약의 기자들이 구약을 너무나 많이 인용한 점도 구약을 배제할 수 없는 큰 이유의 하나라고 사료된다.(위경이나 외경도 무수히 인용했지만 교부들의 종교 권력 다툼의 결과로 바이블에서 선택되지 못하는 비운에 처했다.)

 

신약 중 마태 복음은 유난히 구약을 많이 인용했으며 예수의 일생 자체를 구약의 예언과 연결 시키는 모험을 시도하였다고 유추되는데 이 글에서는 마태복음 기자가 구약의 예언이 예수에 의해 성취되었다고 주장하는 장면과 그 진실성에 대해 거론하기로 하고져한다.

 

 

1)예수의 출생과 이름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마태 1:22,23) >>

 

 

우선 마태 기자가 인용한 이사야서의 기록을 살펴 보기로 하자.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 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

 

*상기 문장만 보면 정말 예언이 이루어졌구나하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기독인들이 늘상 주장하는 대로 바이블은 한 부분 혹은 일부 귀절만 보아서는 안되겠다.

*7장의 앞 부분과 8장을 자세히 검토해보면 임마누엘은 이사야의 둘째 아들...."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아이임을 누구나  알게 되리라 확신한다.

*그외 처녀와 동정녀의 히브리어 원어 차이에 대해서는 생략하겠다.

*마태 편집자의 주장이 옳다고 인정한다면 예수는 이사야의 둘째 아들이 되어야만 하는 비극에 처하게 되는 데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자,우리는 첫출발 부터 마태 기자의 오류를 지적할 수 밖에 없는 데 어쨋던 시작을 하였으니 다음 차례로 넘어 가겠다.

 

2)예수의 출생 장소

<<왕은 백성의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 그리스도께서 나실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서의 기록을 보면, '유다의 땅 베들레헴아, 너는 결코 유다의 땅에서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영도자가 너에게서 나리라' 고 하였읍니다." (마태 2:4~6) >>

 

이 분은 구약의 어떤 귀절을 참고로 하였을까?

미가서를 같이 보기로 하자.

<<그러나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 것 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 간다.

(미가 5:1,2) >>

 

*예수는 과연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을까?

*마태 편집자는 상기 미가서의 예언을 충족시키기 위해 베들레헴을 등장시켜 출생 장소를 조작하였다고 판단되는 바 미가서를 단 한번이라도 정독한 사람은 미가 편집자가 기대한 자와 예수라는 가공의 인물은 전혀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을 인식하리라고 단언한다.

 

*그러하다.미가는 군사적 지도자 혹은 정치가의 등장을 고대하며 예언했으며 그 예언은 아직도 유보되고 있음이 진실이 되겠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대왕국의 멸망 그다음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던 유대인들의 소망은 당연히 정치적 메시아의 도래였을게다.

*그러나 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게된 것은 또다른 이민족인 페르시아의 고레스왕 덕분이 아니었던가?

*이사야서의 기자는 고레스를 메시아로 숭배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도 보여주고있다.

 

3)도피 생활과 출애굽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내가 내 아들을 에집트에서 불러 내었다"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 2:15) >>

예수의 가족들은 왜 애굽으로 도피했을까?

당시 애굽과 유다는 동맹국이라는 사실을 몰랐을까?

왜 파르티아(페르샤) 혹은 아라비아로 도피하지 않았을까?

 

이미 눈치를 챈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태 편집자는 모세의 출애굽을 기억했으며 예수 신화를 모세 신화에 접목하고져한 의도였음이 틀림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면 이 내용은 구약의 어디 부분을 참고했을까?

호세아서가 정답이 되겠다.같이 살펴 보기로 하자.

 

<<내 아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에집트에서 불러 내었다.(호세아 11:1) >>

 

*마태편집자는 호세아서를 단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었을까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애굽에서 불러냈다는 내 아들 이스라엘과 예수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만약 호세아서에 묘사된 이스라엘이 예수라면 예수가 바알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는 넌센스가 진실이 되어야만하는 데(호세아 11:2).....바알신을 경배하는 예수라?

 

4)유아살해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라마에서 들려 오는 소리, 울부짖고 애통하는 소리, 자식 잃고 우는 라헬, 위로마저 마다는구나!"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 2:17,18) >>

이 설화 역시 모세의 출생시 파라오가 유아살해를 했다는 전설을 의식한 마태 편집자의 과욕이 빗어낸 넌센스라고 사료된다. 상기 문장은 예레미야서를 인용하였는데 같이 감상해 보기로 하자.

 

<<나 야훼가 말한다. 라마에서 통곡소리가 들린다.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린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울고 있구나. 그 눈앞에 아이들이 없어 위로하는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 가지 않는구나. (예레미야 31:15) >>

 

[4]

*주지하는 바 라마는 갈리릴 호수 근처의 고장인데 유아살해의 현장 베들레헴과 라마는 과연 몇 킬로나 떨어졌을까?

 

*유아 살해를 당한 장본인들인 베들레헴 혹은 예루살렘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데 전혀 딴 고장 사람들인 라마 사람들이 왜 통곡을 해야만 했을까?

 

 

 

====다음에 계속======



Comments

Seeker4Truth 2010.04.18 02:29
1)예수의 출생과 이름 - 이사야 7:14에 나와 있는 Immanuel 의 그 당시의 실질적 실현은 이사야 부인의 아들 출산이고, 궁극적인 실현은 Mattew에 나와 있는 것처럼 주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나온 것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ource: Recovery version)
가로수 2010.04.18 12:17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이해을 못하기고 남의 다리 긁는 리플을 다신것 같네요~
본문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하 리플들도 본문이 말하는 것을 외면하고 엉뚱한 글을 올리신 것같네요~
Seeker4Truth 2010.04.19 12:34
본문이 말하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구약, 신약의 구절이 본문에 인용되어 있으니, 거기에 대한 해석에 대한 주장이 전개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다른 해석들에 대해서, 제가 웹사이트나 관련 서적을 찾아 본 바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공통된, 같은 구절에 대해서 다른 시각이나 설명을 하고 있으니까, "남의 다리를 긁는" 것이나 "본문이 말하는 것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

본문에 지적되어 있는 부분은 충분히 research 할 가치가 있는 부분들은 맞습니다만, 다른 설명이나 접근도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본문의 관점과 상충된다고 할지라두 말이지요.

먼저 Immanuel만 가지고 예언의 실현이라고 성급하게 결론내리는 것은 오류인 것에 동의합니다. Christian 의 일부에서는 그것을 두 번에 걸친 실현으로 설명을 붙이고 있다는 것이지요.

Logical Reasoning 중의 Fallacy의 예 중에서 다르니까 (different) 틀렸다(wrong) 는 것이 있지요. 제가 comment 한 것은 different한 해석, 관점에 대한 것입니다.
Seeker4Truth 2010.04.18 02:41
"마태 편집자는 상기 미가서의 예언을 충족시키기 위해 베들레헴을 등장시켜 출생 장소를 조작하였다고 판단되는 바" -> Mattew 뿐만 아니라, John 7:42 ("예언서가, Christ가 David의 가족에게서, 베들레헴에게서 올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Luke 2:4에서도 공통적으로 베들레헴을 출생 장소로 말했습니다. 세 명 모두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는 이상, 조작 가능성은 낮은 것이 아닐런지요.
Seeker4Truth 2010.04.18 02:53
"*애굽에서 불러냈다는 내 아들 이스라엘과 예수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만약 호세아서에 묘사된 이스라엘이 예수라면" --> 호세아서에 나와 있는 이스라엘이 예수 itself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해서 예수를 미리 나타내는(prefigure)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그 옛날 God에게 이쁨받았던 이스라엘과 "같이," 예수도 불러 낼 것이라는 것이지요. 예수를 미리 나타내는 다른 예들로서는, David이 친한 친구로부터 배신(Psalm 41:9) 당한 것과 같이, 예수도 친한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했고 (Luke 22:4, John 13:18, 26), 모세가 파라오로부터 피난간 것처럼 (Exodus 2:15), 예수도 헤롯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Matthew 2:13)    (Source: Dr. Michael L. Brown)
Seeker4Truth 2010.04.18 04:22
4) 유아살해 - Mattew가 Rachel(라헬)을 언급한 Jeremiah 를 인용하고, 이것이 fulfill 되었다고 이야기한 까닭은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Rachel은 구약에 나와 있던 인물이고, 위 인용한 Jeremiah 31:15에서는 베들레헴과 떨어진 라마에 있었는데, 그녀의 무덤은 베들레헴에서 반 마일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Gen. 35:19 - 그런 즉, 라헬이 죽었고, 베들레헴에 오는 길에 묻혔다.) 즉, 구약의 Rachel이 베들레헴 근처에서 슬퍼하는 것과 같이, 헤롯에게 죽임을 당한 아이들의 부모들도 베들레헴에서 슬퍼하게 되었다는 동질성을, Mattew는 게시가 실현(fulfill)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Mattew가 Jeremiah 구절 31:15y를 그대로 인용한 바, 그 Jeremiah가 가지는 원뜻을 Mattew에서 기술하는 사건, 즉 유아살해에 비교하여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Source: http://biblecommenter.com/matthew/2-17.htm   People's New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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